'진달래 군락지'로 유명한 여수 영취산의 명칭이 혼용됨에 따라, 여수시가 지명을 통일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대외 홍보시 영취산을 사용하고 있지만, 행정기관 자료나 포털사이트에서는 국가지리정보원 고시에 따라 '진례산'이라는 지명을 쓰고 있다"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전남도 지명위원회에 영취산으로 지명을 통일해달라고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명위원회는 오는 10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지명 변경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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