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지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병원선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남도 병원선 2척이 대한민국 영토의 2배가 넘는 면적을 담당하고 있지만 연간 십수억 원에 달하는 운영비 전액을 전남도가 자체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의원은 병원선이 취약한 도서 지역의 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운영비 지원과 유류비 면세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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