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전남지사 누가 뛰나?

작성 : 2017-06-13 18:36:06

【 앵커멘트 】
제7회 지방선거가 오늘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윤장현 시장의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광주시장 선거에는 9명 정도가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낙연 총리 임명으로 무주공산이 된 전남지사에도 7명 정도가 자천타천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선거에
나설 예상 후보자는 9명 안팎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윤장현 시장이 재선에 나설 것이
확실한 가운데 강기정 전 의원,
이형석 최고위원,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출마 의사가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고민 중"이라고 했고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아직 생각해 보지 못했다"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습니다.
(OUT)

국민의당에서는 현역 의원 3명이 광주시장 출마후보자로 분류됩니다.


먼저 3선의 장병완 산자위원장이 출마의 뜻이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감동철 원내대표는 "아직 정확한 의사를 밝히기 어렵다"고 했고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생각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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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가 국무총리로 가면서 일찍감치
무주공산이 된 전남지사 선거도
치열한 경쟁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광주*전남 유일한 민주당
현역인 이개호 의원이 출마 의사를 이미 주변에
밝혔고 노관규 전 순천시장도
출마의 뜻을 내비쳤습니다.

4선 의원 출신의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은
"신중하게 고려 중"이라고 말했습니다.(OUT)


국민의당에서는 주승용 의원과 황주홍 의원이 출마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OUT)


무소속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고민 중" 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선거가 1년이나 남은 만큼 거론 되지 않은
제3의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스탠딩>
10년 만에 정권교체 뒤 치러지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치열한 당내 경쟁을 거쳐 150만 광주시민과 190만 전남도민의 부름을 최종 누가 받을지 벌써부터 관심거립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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