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2년까지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 화재 감지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브리핑을 통해, "총 19만 개에 달하는 전통시장 내 모든 점포에 화재 감지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예산 투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통시장은 전기나 가스시설 노후화 등으로 대규모 화재 발생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실제 지난 1월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70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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