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혈당 측정기 지원 공약을 내놨습니다.
오늘(17일) 자신의 열두 번째 공약 자료를 발표한 윤 후보는 "임신성 당뇨 환자와 성인 당뇨 환자에들에게 연속혈당 측정기를 건강보험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임신성 당뇨의 경우 모성의 건강뿐만 아니라 태아의 건강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시급히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후보는 현재 당뇨병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연간 3조 원으로 파악했으며 연속 혈당측정기를 건강보험에서 지원해 혈당관리 비용 부담을 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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