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새 정부 인사에 대한 6대 검증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정의당은 오늘(1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후보자 적격성 심사 기준으로 △부동산 투기 △성범죄 및 성평등의식 결여 △부모찬스 △각종 부정 및 비리 △이해충돌 행위 △능력·전문성·협치 의지 결여 등을 제시했습니다.
정의당은 이들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을 뿐더러 국정을 운영하기에 부적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를 토대로 인사 검증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8일 정의당은 대표단 회의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라고 윤석열 당선인에게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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