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무안의 택시운송 사업구역이 17년 만에 통합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와 무안 택시운수 종사자 1,52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목포 67%, 무안 52%의 택시 종사자들이 사업구역 통합을 찬성함에 따라 각 구역 내에서만 운행이 가능했던 두 지역의 운송사업구역이 통합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구역 통합으로 인해 그동안 택시가 부족했던 남악신도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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