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가 임단협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15번째 본 교섭을 열고 쟁점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사는 전기차·수소차 부품의 공장 내 설치에 대해 상당히 의견을 좁혔지만 잔업 30분 도입 여부를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현대차와 기준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사 측은 비용 부담이 크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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