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호남의 선택> 광주 서구 을

4*11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를 돌아보는

시간,

오늘은 풍암동과 금호동 등 대단위 주거

단지와 공군 탄약고가 위치한

'광주 서구 을'입니다.



서구 을은 현역 새누리당 의원과

최 다선 의원을 비롯한 5명의 민주통합당 후보, 통합진보당과 무소속 후보 등 8명이 나선 격전지로, 전국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는 선거굽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광주 서구 을은 풍암동과 금호동 등

대단위 주거지역과 함께 공군 탄약고로

개발이 묶인 서창동 등 7개 동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호남에 공을 들여 온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정치적 불모지인 이곳에

뛰어 들었습니다.



( c/g 이정현 14초 )



민주당에서는 6선과 함께 국회의장을

노리는 김영진 의원을 비롯해 이상갑,

김이강, 서대석 등 40대와 50대 초반의

젊은 피, 그리고 여성 김성숙 후보 등

5명이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c/g 5명, 이상갑/김이강/김성숙/서대석/김영진 ..각 14초)



채일병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천 신청을

하지 않으면서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는 20여 년간

민주당 독식 체제의 지역 정치를 바꾸겠다고 강조합니다.



(c/g 오병윤 14초)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정남준 후보는 지구별 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며,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냈습니다.



(c/g 정남준 14초)



흥미로운 대결 구도 속에서, 그동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과 민주노동당 후보에 많은 지지를 보였던 서구 을의 선택이 주목됩니다.



$ 광주 서구 을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현역 의원에다, 야권후보 단일화를 주장하는 통합진보당, 그리고 광주 부시장 출신의 무소속 후보까지 8명이 나서면서 치열한 격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bc 정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