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에 새로운 갤러리들이
속속 문을 열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문화전당 완공을 앞두고
동구와 서구지역의 개관 열기가 뜨거운데요
일상과 가까워지는 예술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광주시 동구 동명동의 주택가에 최근 문을 연 갤러리 제희입니다.
지은지 40년 된 주택을 전시장으로 개조했습니다.
편안한 휴식의 공간에 무게중심을 둔
이 갤러리는 서울대 김병종교수, 구본창 작가 등 지역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중앙 무대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임소영 S/U.
아시아 문화전당 완공이 가까워지면서
이곳 동명동에만 갤러리 서너곳이 문을 열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존의 예술의 거리보다는
문화의 전당과 연계성을 가지면서도
전통적인 고급 주택가 이미지를 가진
동명동으로 갤러리들이 모여드는 추세입니다.
신흥 아파트 밀집지역인 서구 풍암동에도 상업갤러리가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아크갤러리는 광주출신으로 국내외에서 각광받는 작가 10명의 작품으로 개관전을 열었습니다.
서울 등 국내외 갤러리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보해 지역 작가들과 함께 성장해간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인터뷰-이묘숙
아크갤러리 관장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운 갤러리들이
열악한 지역 미술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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