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탈북자 등 11명 내일 고소장 제출

작성 : 2013-06-06 20:50:50

5.18 역사왜곡 대책위원회는 5.18 왜곡, 폄훼 사례에 대한 본격적인 법적 조치에 돌입합니다.

대책위는 TV 조선과 채널A 프로그램에 출연해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한 탈북자 등 5명과 일간베스트 사이트에 5.18을 폄훼하는 사진과 글을 올린 6명에 대해 내일(7) 광주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5.18 북한군 침투설을 보도한 채널A 관계자가 방송통신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북한군이 오지 않은 근거가 있냐고 발언해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채널A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방통위의 제재 결과와 향후 태도를 지켜보며 채널A 시청 거부와 사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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