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생한 광주 신축공사현장 붕괴 사고의 매몰 근로자 4명이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119구조대는 사고 발생 9시간만인 어젯밤
8시 10분쯤,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매몰돼 있던 근로자 51살 김 모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며 구조된 근로자
4명 모두 다행히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은 거푸집 지지대가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오늘부터 시공사 관계자들의 과실 여부 등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한편 어제 오전 11시 반쯤 광산구 월계동의 한 주상복한건물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나 근로자 4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났는데 이 현장에서는 지난 3월 체불 임금을 요구하며 50대 근로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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