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I 즉 국제청년회의소 아태대회가
오늘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앞으로 나흘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주에서 열린 역대 국제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몹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국제청년회의소, JCI는 전세계 청년 지도자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인류에 대한 봉사와 국경을 초월한 형제애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청년 지도자들이 전세계 4개 권역별로 나뉘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광주에서 열린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35개국 6만명의 회원가운데 만5천명의 회원들이 모여 치르는 행사입니다.
스탠드업-이형길
JCI 아태대회는 지난 1976년 서울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5번이 열렸는데, 광주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참가국가와 인원으로 볼 때 이번 대회는 광주에서 열린 국제행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입니다.
대회는 오는 일요일까지 이어지며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 6개국의 나이트 행사와 지역봉사 프로젝트 등 80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집니다.
인터뷰-정원주/JCI 아태대회 통합준비위원장
"5년 전부터 이번 광주 대회를 준비해왔습니다."
광주발전연구원은 이번 대회 유치로 184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2억원의 소득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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