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인 고3 학생이 승용차를 운전하다 전봇대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 17분쯤 여수시 학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운전자 19살 조 모 군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신이 렌트한 승용차를 조 군이 술을 마신 뒤 몰고 나갔다는 친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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