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폐기된 농산물이 3톤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서부도매시장과 각화도매시장에서 유통된 농산물 3천여 건,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등에서 유통된 농산물 천여 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벌인 결과 84건의 부적합 사례를 발견해 농산물 3,118kg을 압류해 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은 대부분 살균제와 살충제였으며, 쑥갓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추 8건, 아욱 7건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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