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이 가드레일을 받고 전복돼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22일 밤 10시 20분쯤 전북 익산시 오산면의 한 교차로 인근에서 21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과 전신주 등을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48%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블랙박스 영상과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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