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김 지사는 어제(6일) 여수 자산공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호국영령의 얼을 이어받아 전남이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 수도로 발전하고 일상회복 조기 정착과 전남의 미래 100년 성장 동력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지사는 추념식 뒤 6·25에 참전한 93살 여수 김봉태씨와 월남전에 파병됐던 여수 80살 김봉철씨 등 보훈가족을 위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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