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 날인 오늘(9일) 광주·전남지역 곳곳이 귀성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첫 명절을 맞아, 광주·전남의 여객선터미널과 버스터미널 등에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속도로 평균 통행량도 지난 연휴보다 10% 이상 늘어나 오전 한 때 서울-광주 구간 소요시간이 8시간 20분을 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밤 8시 출발시각 기준 서울-광주는 3시간 20분, 서울-목포는 3시간 40분으로, 고속도로 정체 구간은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연휴 둘째 날인 내일(10일) 광주·전남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는 선명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광주는 저녁 7시 2분, 여수 6시 59분부터 관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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