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의 초등 돌봄교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시설과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동안 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을 신청했지만 자리가 나지 않아 대기한 인원이 광주 652명, 전남 747명 등 모두 1,399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초등돌봄교실 대기인원수는 지난 2020년에는 364명, 지난해 795명 등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어 시설과 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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