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건축물 내진율이 9.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발간한 광주·전남의 지진 발생 횟수와 건축물 내진설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 지역 건축물 내진율은 각각 17.8%와 9.5%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평균은 15.3%로 광주는 전국 평균을 상회했지만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최근 20년간(2002~2022년) 지진 발생 횟수는 전국 700회, 광주 4회, 전남 32회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발생한 최대 규모 지진은 전국 기준 2016년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이며, 광주는 2013년 규모 3.2, 전남은 2014년 규모 3.3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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