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급감했던 광주·전남 KTX 정차역 일일 이용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오늘(21일) 발표한 '광주·전남 KTX 정차역 일평균 이용객 수'를 보면, 광주송정역의 경우 지난 2019년 1만 2,194명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엔 7,521명으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순천역 또한 같은 기간 4,213명에서 2,828명으로, 여수엑스포역은 3,086명에서 1,845명 등으로 줄었습니다.
이용객 수는 지난 2021년부터는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해엔 광주송정역이 1만 1,444명, 순천역은 4,834명, 여수엑스포역은 2,812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일평균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정차역은 광주송정역이었습니다.
증가율은 나주역(428명→1,905명)이 345%로 가장 높았습니다.
연구원은 이용객 증가의 원인으로 전라호남선과 SRT 개통, 광주역 기능 이전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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