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대학교수 연구자들이 시국 선언을 열고 대통령의 특검 수용 및 민주주의와 법치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전국사학민주화교수연대 소속 광주·전남·전북 29개 대학 교수들은 어제(27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검 앞에서 시국 선언을 열고 "대통령의 무책임한 국정 운영이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며 "국민적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특검을 수용해 사법 정의를 올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또 "국민에게 진실을 말하며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할 대통령이 헌법적 의무를 저버리고 신뢰를 철저히 배반했다"며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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