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을 전파하는 파리 등 매개곤충의 활동기를 앞두고 다음 달(4월)부터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이 시작됩니다.
전라남도는 위험 시·군으로 평가된 함평과 영광에서 사육하는 14만 3천 마리를 우선 접종하고, 나머지 시·군에서 사육하는 소 50만 9천여 마리는 5월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107건의 럼피스킨병이 발생했으며 전남에선 두 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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