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세 나라의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는 '제28회 베세토 페스티벌'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9일까지 모두 6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르며, 우리나라는 고려인 이주 역사를 다룬 전통 공연 '판'과 블랙코미디 연극 '부동산 오브 슈퍼맨'을 선보입니다.
'베세토'는 베이징, 서울, 도쿄의 앞 글자를 딴 이름으로 1994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대표 공연예술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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