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섬에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가거도가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는 '2023년 올해의 섬'으로 주민 3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한민국 최서남단에 위치한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를 선정했습니다.
올해의 섬은 해양 영토 보존에 중요 역할을 하고 있는 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됐습니다.
가거도는 예부터 우리나라와 중국 사이의 해상 길목이자 경계를 이루는 섬으로서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07년에 이곳에 등대를 세워 우리 영해로 들어서는 선박에게 대한민국임을 알려주는 동시에 인근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풍경도 자랑합니다.
독실산 정상과 회룡산의 장군바위를 비롯해 섬등반도의 절벽과 망부석 등 8경 등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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