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ㆍ문화 자원과 자연 생태가 우수한 전남의 섬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체험 시설 및 테마관광단지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섬 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에 96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의 규모는 목포와 신안, 완도, 여수, 강진 등 5개 시군에 10개 사업입니다.
올해 착수하는 '목포 고하도 해안동굴 탐방로 조성 사업'은 해상케이블카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목화정원, 고하도 전망대 등과 연계해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해안가 절벽 인공 해안동굴 관람 시설을 구축합니다.
자연 친화적 출렁다리를 설치해 비렁길 해안 절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여수 금오도 비렁길 활성화 사업'과 장도 앞 바다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고 갯벌생태를 체험 할 수 있는 '여수 장도 해양 예술숲'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완도 소안항일운동 섬 테마공원'과 '신안 세계 해태상 테마공원'도 연내 마무리되고, 허니문 스테이 등을 조성하는 '신안 장산도 화이트섬'과 '여수 개도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강진 가우도 향기의 섬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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