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6년 만에 남도음식명인 4명을 추가로 선정했습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명인은 여수 정선심(남도의례음식), 화순 김영란(깨다식·약과), 무안 주금순(개량매주·장류), 장흥 김정숙(발아현미효소·발효식초) 씨입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남도 음식의 보존과 계승을 주도할 남도음식명인은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늘었습니다.
남도음식명인 자격 요건은 5년 이상 전남 거주자 가운데 남도음식경연대회 5회 이상 참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전시ㆍ경영 분야 대상 또는 최우수상을 2회 이상 수상한 도민입니다.
남도음식명인에게는 지정서와 지정패가 수여되며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명인음식이 전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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