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2월 4일 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1. 먼저 경향신문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40살 남성의 기대여명은 앞으로 평균 40.7년, 여성은 46.5년을 더 살 것으로 예측된다는 기삽니다.
기대여명은 특정 연령까지 생존한 사람이 앞으로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수를 말하는데요.
통계청이 내놓은 '2017년 생명표'에 따르면 40살의 기대여명은 10년 전과 비교해 남자는 3.5년, 여자는 2.9년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 한겨렙니다.
올해 전체 노동자 가운데 저임금 노동자의 비중이 지난해보다 5.8%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체 임금노동자 가운데 시간당 임금을 기준으로 중위임금의 3분의 2미만을 받은 저임금 노동자 비중은 15.7%로 지난해 21.5%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임금 하위 10%와 상위 10%의 시간당 임금 격차도 4.13배에서 3.75배로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일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육성을 위해 '백년가게' 사업을 시작한 지 5개월이 됐지만, 지역 내 신청률이 저조해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는 기삽니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8월 1차부터 지난달 4차 발표까지 백년가게 사업에 선정된 광주*전남지역 업체는 각각 1개로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을 보였습니다.
백년가게에 선정될 경우 확인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되고 소상공인방송 등과 협업해 홍보까지 지원해주는데요.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백년가게 사업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관심이 없어 신청률이 저조한 상황이라며, 지역의 강점인 음식문화를 개발하고 창업과 연계하는 노력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4. 광남일봅니다.
올해 광주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이 지난해보다 치열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광주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 청약 경쟁률 분석 결과에 따르면 평균 청약 경쟁률이 35.80대 1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는 지난해 20.76대 1보다 72%가량 높아진 수칩니다.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공급물량이 적었고 기존 아파트값도 급등하면서 신규 청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5. 전남일봅니다.
광주광역시 남구가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삶과 자립할 수 있도록 내년도 일자리 분야에서 장애인 108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기삽니다.
내년에 제공되는 일자리는 남구청과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 보조로 일하는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와 시간제 일자리 등의 형태로 제공됩니다.
'2019년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일까지 남구청 홈페이지와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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