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5월 9일 목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 기자 】
학자금 대출과 취업준비에 드는 비용으로 취업준비생들의 부채가 늘어나고 있다는 기삽니다.
최근 20~30대의 부채 잔액은 재작년 2천 9백만 원에서 지난해 3천 3백만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들은 소액대출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중 절반 정도가 생활비와 교육비를 대기 위해서였고, 카드 대금과 부채 상환을 위한 목적도 10%대로 나타났습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계속 하면서 정작 취업준비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2. 조선일봅니다.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반대 소송이 패소하면서 사업 진행이 3년 만에 급물살을 타게 됐다는 기삽니다.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를 두고 2015년부터 이를 반대하는 환경운동가와 지역 주민들의 줄소송이 이어졌는데요.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8일 348명이 제기한 '케이블카 설치 허가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 각하 및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단체들의 소송이 1심에서 기각되면서, 이르면 2021년 케이블카가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망했습니다.
3. 한겨렙니다.
어린이들이 주로 마시는 음료에서 잇따라 곰팡이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남양유업 어린이주스에서 곰팡이가 발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우유가 생산하는 멸균우유에서 곰팡이가 발견된 건데요.
해당 제품의 경우 유통기한이 2주나 남았지만, 용기 내부에서 하얀 덩어리와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배송 과정 중 우유 팩의 빨대 꽂는 부분이 파손되면서 곰팡이가 대량 증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명했습니다.
4, 광주*전남권 신문 보겠습니다.
전남일봅니다.
건강보험 당국이 외래 방문이나 투약일수가 많은 과다 이용자에게 진료비를 추가로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기삽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극단적 의료 이용자에 대한 급여기준을 검토하기 위한 '합리적 의료이용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 연말까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극단적 과다 이용자를 찾아 관리 체계를 마련해, 과도한 의료이용 행위를 제재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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