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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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색화 대가' 박서보 화백, 향년 92세 일기로 별세
    '묘법' 연작으로 유명한 '단색화 거장' 박서보(본명 박재홍) 화백이 향년 92세의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아흔을 넘어선 나이에도 작업을 계속했던 박서보 화백. SNS를 통해 젊은 세대와도 활발히 소통했던 박 화백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폐암 3기 진단 사실을 밝히며 "캔버스에 한 줄이라도 더 긋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193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박 화백은 무수히 많은 선을 긋는 '묘법'(Ecriture·描法) 연작으로 '단색화 대표 화가'로 불리며 한국 현대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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