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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드래곤즈, 25일 수원 삼성과 리벤지 매치.."1위 도약' 기대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25일 전남 광양에서 전통의 강호 수원 삼성과 리벤지 매치를 갖습니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대패를 했던만큼 이번 홈에서는 반드시 설욕해 단독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전남은 지난 15일 부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91분 몬타노의 원더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했고 값진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전남은 현재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승 4무 4패를 기록한 전남은 승점 28점으로 선두인 FC안양을 뒤쫓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 15일
    2024-06-24
  •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남 벤처생태계 활성화 팔 걷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전남 지역 벤처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4일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024 쌔끈뽀짝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 락희호텔에서 열린 '2024 쌔끈뽀짝 전남 스타트업 발굴 경진대회'는 포스코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가 운영·지원하는 벤처포럼으로 전남 지역 주요 창업 관련 기업 30개가 참여했습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선발된 30개
    2024-06-24
  • [인터뷰]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전남도민 행복한 삶 위해 최선 다할 것"
    전남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08년 전남인재육성재단으로 출발해 2020년 7월 확대 개편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 출범 4년을 맞았습니다. 지난달 20일엔 제 2대 원장에 범희승 전 화순전남대병원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글로컬대학 30, 전남국립의대 신설 등 사업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굵직한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나갈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범희승 원장과 인터뷰를 갖고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
    2024-06-24
  • 멸종위기야생생물 '물장군' 진도에서 서식 확인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곤충 물장군의 서식이 전남 진도군에서 확인됐습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동물자원연구부 곤충연구팀은 24일 '도서·연안 생물자원 조사·발굴 연구'를 수행하던 중 진도군에서 물장군 성충 1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물장군은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내륙지방에서는 거의 사라졌으며, 2012년 멸종위기야생생물로 지정됐습니다. 최근에는 제주도, 강화도, 백령도, 덕적도 등 주로 도서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진도에서 서식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2024-06-24
  • 전남도 애그테크 기업 성장 지원사업 첫 도입
    전남도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애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원사업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팜뿐만 아니라 영농과 유통 데이터를 활용하거나 기존의 농기구에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하는 관련 산업이 확장해 나가고 있는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7월 7일까지 애그테크(AgTech)분야의 기업 성장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애그테크(AgTech)는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2024-06-24
  • 영광 주택 화재로 11살 손자 숨져..조부모도 다쳐
    전남 영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손자가 숨지고 함께 살던 80대 조부모가 다쳤습니다. 24일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 32분쯤 영광군 홍농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지적장애가 있는 11살 A군이 작은 방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A군과 함께 살던 80대 조부모는 대피하는 과정에서 어깨 등에 화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불은 주택 약 90㎡를 태워 소방서 추산 9,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꺼
    2024-06-24
  • 수도권 첫 개최 '로컬콘텐츠페스타' 폐막..사흘간 1만 5천여 명 다녀가
    【 앵커멘트 】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특색있는 정책들까지 알린 로컬콘텐츠페스타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열린 행사에 만 5천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 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로컬콘텐츠페스타에서는 지역의 우수 농수축산 특산품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정책들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고향사랑 기부제 등 수도권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정책을 상세히 알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됐습니다. ▶ 인터뷰 : 박재한 / 경기도 고양시 - "고향사랑 기
    2024-06-23
  • "이재명 연임? 본인 의지와 친명 세력의 욕구·이해관계 배경" [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연임 도전이 이 대표의 연임 의지 때문만이 아니라 지방선거 등을 앞두고 권력 행사를 하려는 일부 친명 정치인들의 이해관계가 깔려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20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재명 대표의 당대표 출마와 관련해 이 대표 중심으로만 생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지금 민주당의 상황은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생기는 문제, 현상"이라며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공 교수는 "이재명 대표에게 아무런 욕심이 없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동시에 이른바 친명 세력이
    2024-06-23
  • [예·탐·인]서양화가 이존립 "관람객에 위안이 되는 작품이길"(2편)
    서양화가 이존립 "관람객에 위안이 되는 작품이길"(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 - 작가로서 그리는 미래 세계와 꿈에 대해. "영화 '쇼맨' 마지막에 이런 자막이 나옵니다.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다'. 내 작품을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습
    2024-06-23
  • KIA-한화, 23일 더블헤더..류현진, 올 시즌 첫 KIA 상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됐습니다. 22일 경기에서 KIA는 대체 선발에서 완전한 선발로 자리잡은 황동하를, 한화는 지난달 퇴출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펠릭스 페냐를 대신해 들어온 파나마 국적의 하이메 바리아를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었지만 장맛비로 경기는 순연됐습니다. KBO가 올해부터 6월까지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그 다음날 더블 헤더로 치르기로 결정함에 따라, KIA와 한화는 23일 오후 2시부터 두 경기를 연속으로 치릅니다. 23일 경기
    2024-06-22
  • AI, 행정의 업무혁신 이끈다
    【 앵커멘트 】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 전반에 빠르게 파고들고있습니다. 진화를 거듭하는 AI를 행정에서도 활용해 업무 혁신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AI 시대가 우리 곁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도청에서 근무하는 김명현 주무관은 얼마전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고흥의 우주산업 허브 조성 조감도를 3~4일 안에 준비해야 했는데, 챗GPT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 익혀뒀던 챗 GPT를 활용하고 AI 기반의 그래픽 도구를 이용한 끝에 멋진 조감도를 완성해 냈습니다. ▶ 싱크 :
    2024-06-22
  • '볼거리ㆍ체험 풍성' 수도권 홀린 로컬콘텐츠페스타
    【 앵커멘트 】 지역의 관광과 문화, 먹거리 등을 알리는 2024 로컬콘텐츠페스타가 개막 이틀째를 맞고 있는데요. 다양한 특산물과 지역의 우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이틀 동안 관람객 만명이 찾으면서 행사가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탱글탱글하게 알이 가득 찬 굴이 펼쳐집니다. 목포와 순천에서 건해산물을 활용해 새롭게 만들어진 맥주가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춰 세웁니다. 맛깔나는 남도의 음식과 특산물을 수도권에서 맛볼 수 있다는 소식에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음식뿐 아니라 여수세계섬
    2024-06-22
  • 주말 내내 비..제주 최대 '100mm' 더 내린다
    전국 곳곳에 내린 비는 일요일인 23일도 계속되겠습니다. 특히 이날 새벽부터 제주도에 또다시 호우특보 발효가 예상됩니다. 23일 오전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 30~100mm, 강원도 5~40mm, 충청권, 전라권과 경상권 10~40mm 등입니다. 이후 비는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다가 늦은 밤부터 다시 시작될 전망입니다. 아침기온은 20~2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대구 31도 등 25~31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3~5도가량 오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기온은 21~23도가 예상됩
    2024-06-22
  • '수도권 홀렸다'..'로컬콘텐츠페스타' 이틀간 만명 다녀가
    전국 우수 지자체의 특색 있는 로컬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로컬콘텐츠페스타'가 수도권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로컬컨텐츠페스타'는 광주와 전남 관광, 경제, 문화,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지면서 행사장에는 개막 첫날 5천명에 이어 이틀째인 이날도 5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고향을 떠나온 출향민들은 그리운 고향의 향기를 느끼며 뜨거운 호응을 내비쳤습니다. 한 관람객은 "여수와 완도에서 살다가 경기도로
    2024-06-22
  • [예·탐·인]서양화가 이존립 "내 그림 보고 행복했으면.."(1편)
    서양화가 이존립 "내 그림 보고 행복했으면.."(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그림 속 자연에 대한 인식은 '조화' "그의 정원은 천국으로 가는 길이 아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정원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향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만 달리 하면 삶이 곧 낙원이
    2024-06-22
  • 전남에 없던 호국원 "2029년 장흥에 들어선다"
    【 앵커멘트 】 참전군인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이 안장되는 곳이 호국원인데요. 그동안 전남에는 없었던 호국원이 오는 2029년에 들어섭니다. 국가 유공자들이 고향이 아닌 타지에 묻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일원 41만㎡에 국립 장흥 호국원이 들어섭니다. 국가보훈부와 장흥군은 오는 2029년까지 500억 원을 들여 봉안시설 2만기 규모의 호국원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 싱크 : 강정애 / 국가보훈부장관 - "이 유서 깊은 도
    2024-06-21
  • 버스면허 시험 중 쓰러진 50대...시험 감독관이 살렸다
    【 앵커멘트 】 전남 나주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버스를 몰고 기능시험을 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현장을 살피던 시험 감독관이 사고 버스에 올라타 심폐소생술로 이 남성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구급대원이 멈춰있는 버스로 다급히 향합니다. 한 남성이 바닥에 누워있는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고, 뒤이어 구급대원들이 응급 처치에 나섭니다. ▶ 싱크 : 구급대원 - "잠깐만 (맥박이) 돌아온 것 같아. 오, 호흡도 돌아왔어." 어제(20일) 오후 3시 17분쯤
    2024-06-21
  • 주말 전국 곳곳 비소식..광주·전남 최대 '180mm 물폭탄'
    다가오는 주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불볕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22일 새벽 전라권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 중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주말 이틀간 예상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50~180mm, 강원도 5~30mm, 충청권 10~60mm, 경상권 50~100mm, 제주 50~150mm, 수도권 5~10mm 등입니다. 전국이 비가 내리거나 흐리며 낮 기온은 오늘(21일)보다 3~6도 정도 떨어져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2일 아침
    2024-06-21
  • '거칠마 토성'..죄인도 못 잡아가던 삼한시대 소도 '관심'
    백제시대 이전 삼한시대의 마한 영역인 '해남 거칠마 토성'에서 제사 등 의례를 치렀던 곳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굴됐습니다. 확인된 제례 추정 공간은 특히 삼한시대의 독특한 성지라 할 수 있는 '소도'와의 관련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마한문화연구원·동신대 영산강문화센터가 발굴조사 중인 '해남 거칠마 토성'에서 고대 마한 전통의 제사 의례용으로 추정되는 공간과 유물, 성내 물을 모아두는 집수정 등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전남 해남군 북일면에 있는 '해남 거칠마 토성'은 1990
    2024-06-21
  • 버스면허시험 중 50대 심정지...30대 시험 감독관이 살렸다
    버스 운전면허시험을 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감독관의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했습니다. 21일 전남 나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나주시 삼영동 전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대형버스 기능시험을 보던 52살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었습니다. A씨가 타고 있던 버스가 시험장 외벽을 들이받고 멈춰 서자 시험을 감독하던 31살 강병옥 씨는 곧바로 소방당국에 신고한 뒤 버스로 향했습니다. 강 씨는 버스 안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하고 운전석 창문을 통해 내부로 진입한 뒤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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