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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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등산 사랑 캠페인 산행대회 개최..광주 인성고 개교 50주년
    개교 50주년을 맞아 광주 인성고등학교 동문들이 14일 무등산 사랑 산행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광주인성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인성고등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무등산 사랑 산행대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동문과 교직원, 재학생 등이 참여해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무등산 국립공원의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순현 인성고 총 동문회장은 "이번 산행행사는 모교의 50년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동문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
    2024-04-14
  • 슬롯머신에 이순신 장군?..불법사이트서 도박게임 유통
    국내 사설 도박 사이트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만든 외국 슬롯머신 게임이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영국 게임사 '프라그마틱 플레이'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슬롯머신 게임 이순신(Yi Sun Shin)을 출시했습니다. 게임 화면에는 중국풍 갑옷을 입은 장군과 함께 거북선과 활, 방패연, 대포 등이 그려진 문양이 나타납니다. 게임머니를 따면 "이순신이 돌아왔다", "승리는 나의 것이다"와 같은 한국어 대사가 흘러나옵니다. 해당 게임은 영국 도박위원회(UGC)의 라이선스를 받은 회사가 개발한 게임으로 합법입니다
    2024-04-14
  • 지난 겨울부터 산양 750마리 떼죽음..왜?
    천연기념물이자 1급 멸종 위기 야생생물인 산양이 지난 겨울부터 750마리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립공원공단과 산양복원증식센터가 지난 12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산양 537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후에도 이달 11일까지 210여 마리 폐사 신고가 이어지면서 지난겨울 약 750마리 산양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반면, 직전 해 겨울에는 폐사 신고된 산양이 15마리에 그쳤습니다. 전국에 서식하는 산양은 약 2천 마리로, 지난겨울에만 약 3분의 1이 사라진 셈입니다. 환경당국은 지난
    2024-04-14
  • "전기차 판매 부진"..테슬라, 자율주행 이용료 50%↓
    자동차 판매 부진을 겪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장치 이용료 인하에 나섰습니다. 테슬라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행보조장치 FSD의 월 이용료를 기존 199달러에서 99달러로 인하했습니다.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을 뜻하는 FSD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장치입니다. FSD는 1만2천 달러에 소프트웨어을 구매하거나 월 199달러를 내고 이용해야 했습니다. 앞차와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을 따라가는 '오토파일럿' 기능은 기본으로 탑재됐지만, 차선을 바꾸고 신호등을 감지하는 등 FSD 기능
    2024-04-14
  • 이란, 이스라엘 보복공격 개시..美 "방어 지원할 것"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확인한 미국 백악관이 이스라엘 방어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이드리언 왓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중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안보팀이 정기적으로 상황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업데이트하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오늘 오후에 백악관에서 국가안보팀을 만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왓슨 대변인은 이스라엘에 대한 방어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의 입장은 분명하다.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2024-04-14
  • 검찰 "'김성태와 술 마시며 진술 조작' 이화영 주장은 허위"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으로 재판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최근 법정에서 한 "검찰에서 김성태와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는 주장에 대해 검찰이 "터무니없는 허위"라고 반박했습니다. 13일 수원지검은 언론에 밝힌 입장문을 통해 "재판에서 검찰의 증거들이 조작됐다는 허위 변명으로 일관하던 이화영 피고인이 갑자기 '수원지방검찰청에서 교도관 계호 하에서 쌍방울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며 진술을 조작했다'는 주장까지 하기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엄격하게 수감자 계호 시스템을 운영하는 교도행정 하에서는 절대
    2024-04-13
  • 이란, 이스라엘 연관 선적 나포..이 "대가 치를 것"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 가능성이 높아진 이란이 13일(현지시각)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 연관성을 이유로 선박 한 척을 나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강경 대응 의지를 보이며 이란이 지역 분쟁 확대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맹비난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이날 "혁명수비대(IRGC)가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에 연관된 선박을 나포했다"며 이 배가 이란 영해로 이동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IRNA는 "해군 세파 특수부대(SNSF) 소속 해병대원들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상에서 'MSC(지중해 해운) 에리즈' 컨테이너선 갑판에
    2024-04-13
  • 세월호 참사 10주기 앞두고 서울 도심서 추모 문화제 열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시민 수천명이 서울 도심에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기원했습니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협)와 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 등은 이날 오후 5시 반쯤부터 중구 서울시청 앞 도로에서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4·16 기억문화제'를 열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우리는 잊은 적 없다'는 주제로 열린 문화제에는 주최 측 추산 5천여명(경찰 추산 3천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온전한 진실! 완전한 책임!' 등의 문구
    2024-04-13
  • [영상]호주 시드니 쇼핑몰서 흉기 난동 6명 사망..수백 명 대피
    호주 시드니의 한 쇼핑몰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시각 13일 CNN 등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웨스트필드 본다이 정션 쇼핑센터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두르며 뛰어다닌다는 신고가 현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흉기 난동으로 5명이 숨졌고, 용의자로 추정되는 남성 한 명도 경찰의 총에 맞으면서 모두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가 추가로 있는지,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시민 수백 명을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하고 있으며,
    2024-04-13
  • 내일은 더 덥다..'서울 30도' 초여름 날씨
    주말 초여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인 14일은 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날 아침 기온은 8~15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전날보다 기온이 더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날 한낮 기온은 서울 30도, 원주 29도, 전주와 대구 28도 등 21~30도가 예상됩니다. 서울과 경기, 강원 등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등 화재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도 맑고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9~13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 기
    2024-04-13
  • 박지원 "민심은 이미 윤석열 김건희 검찰정권을 부도처리"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을 선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12일 자신의 SNS에 "민심은 이미 윤석열·김건희 검찰 정권을 부도처리했다"며 "우리는 나라를 살리는 길을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표와 회담해 거국내각 구성, 김건희, 이태원 참사, 채상병 특검을 논의, 합의해야 한다"며 "22대 국회가 일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밖에도 "물가, 자영업, 특히 방송자유 보장을 위해
    2024-04-13
  • 달러 환율 1,375원 돌파..17개월 최고치
    원·달러 환율이 17개월 만에 1,370원을 돌파했습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1.3원 오른 1375.4원에 마감했습니다.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5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율 급등세는 '강달러' 현상이 지속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현지시각 10일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뒤로 밀렸습니다. 특히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의지가 낮은 것으로 판단되
    2024-04-13
  • 지난해 가격 올린 '교촌치킨', 매출 3위로 추락
    지난해 국내를 대표하는 치킨 3사의 브랜드 매출 순위가 재편됐습니다. bhc는 1위를 유지했고, BBQ가 2위로 올라섰습니다. 지난해 가격을 인상한 교촌치킨은 3위로 떨어졌습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은 5,356억 원으로 전년보다 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03억 원으로 15.2%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690억 원으로 30.2% 증가했습니다. 2위는 제너시스BBQ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8% 증가한 4,731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2024-04-13
  • "지구 구할 시간, 2년 밖에 안 남았다" UN 기후변화 수장 경고
    유엔 기후변화 수장이 인류가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2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습니다. 13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사이먼 스티엘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은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티엘 사무총장은 "우리는 더 강력한 계획이 필요하다"며 2015년 체결된 파리기후협정에서 세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제사회는 파리기후협정에서 모든 당사국이 자발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도록 했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으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2024-04-13
  • "한국 교육 한계는 과도한 학벌주의"..2위는?
    국민 10명 가운데 4명 이상이 한국 교육의 가장 큰 한계로 지나친 입시경쟁에 따른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과 학벌주의를 꼽았습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8차 회의를 열고 한국교육개발원구원(KEDI)이 올해 2월 12~26일 성인 5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교육현안 인식조사 결과'를 심의했습니다. 응답자들은 한국교육이 직면한 한계점 2개를 묻는 질문에 '과도한 학벌주의'(1순위 응답 기준 23.0%)와 '대입경쟁 과열로 인한 사교육시장 확대 및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22.8%)를 꼽았습니다.
    2024-04-12
  • '채상병 사건 키맨' 해병사령관 "말 못할 고뇌 가득"
    해병대 고(故) 채모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키맨'으로 꼽히는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총선 이튿날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 사령관은 지난 11일 예하 부대에 '격랑에도 흔들리지 않는 해병대 본연의 모습을 찾아야 합니다'는 지휘서신을 보냈습니다. 그는 "안타까운 전우의 희생은 핵폭풍급 파급효과와 더불어 법적 다툼으로 인해 국민적 이슈로 치솟아 올랐다"며 채 상병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직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만 하는 사령관으로서 안타까움과 아쉬움, 말하지 못하는 고뇌만이 가득하다"라
    2024-04-12
  • 훈련 중 도시락 먹은 예비군 집단 식중독..역학조사 실시
    훈련 중 점심 도시락을 먹은 예비군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구미의 한 부대에서 진행된 훈련 중 도시락을 먹은 예비군 2명이 식중독 증세가 나타났다며, 같은 달 28일 보건소에 신고했습니다. 이날 예비군들에게 지급된 도시락은 외부 업체가 납품한 것으로, 김치와 어묵볶음, 제육 등 반찬 6종과 백미로 구성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가 접수되자 군 당국은 예비군 훈련에 참여했던 280여 명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보냈고, 이 가운데 7명에게서 노로바이러스
    2024-04-12
  • [영상] '판다 고향' 中 쓰촨성 하천에서 발견된 판다 사체..당국 조사
    '판다의 고향' 중국 쓰촨성 야안시 바오싱현의 하천에서 자이언트 판다 사체가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지무(極目)신문 등 중국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지인과 오토바이를 타고 바오싱현을 지나던 스모 씨는 도로변 하천에서 판다 사체를 처음 목격했습니다. 스 씨는 "경치를 구경하다가 강아지가 물에 빠진 줄 알고 구조하러 다가갔더니 유년기 판다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체중 18∼24㎏으로 추정되는 판다는 움직임 없이 물에 떠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머리와 팔다리는 물에 잠겨 있었고, 등과 엉덩이의
    2024-04-12
  • 의대 교수들 "총선 결과는 소통·협의하라는 명령"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압승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의대 교수들이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정책을 추진하라고 명령하는 국민의 목소리"라고 진단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많은 국민들이 의료개혁이라는 대의에는 동의하지만, 어떤 정책이든 민주적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면 파행을 거쳐 결국 국민 지지를 잃게 된다는 것을 선거 결과가 여실히 보여준다"고 주장했습니다. 비대위는 "의료 파국을 막기 위해 남은 시간은 얼마 없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정부와 의료계
    2024-04-12
  • 국립광주과학관, 4·5월 상설전시관 무료개관
    국립광주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국민 과학관 방문기회 증대를 위해 상설전시관(본관, 어린이과학관, 인공지능관) 무료 개관 이벤트를 펼칩니다. 4월에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상설전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에도 5일 어린이날을 맞아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광주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해 5월 18일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에도 무료개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국립광주과학관 서재량 행정원은 "과학관의
    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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