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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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에 '최후통첩' 날린 조국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하라"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검찰을 향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당선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마지막으로 경고한다. 김건희를 수사하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의 요구가 아니라 총선을 통해 확인된 국민의 명령"이라며 "검찰이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조국 혁신당은 김건희 여사 종합특검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검찰은 이미 김 여사와 모친 최은순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
    2024-04-11
  • '가수 리아' 금배지 단다..'사격황제' 진종오 국회 입성
    가수 리아 조국혁신당 후보와 '사격황제' 진종오 국민의미래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총선 비례대표에선 국민의미래는 18석을 차지했고, 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이 2석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7번을 받은 가수 리아(본명:김재원) 후보의 국회 입성이 확정됐습니다. 김 후보는 대표곡 '눈물'로 알려진 가수로,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공개 지지하며 이 대표 공식 등장곡 '나를 위해, 제대로'를 불렀습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는 집회에 참석해 연설
    2024-04-11
  • 홍준표 "DJ는 79석으로 정권 교체..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참패로 끝난 22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홍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며 "역대급 참패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당정에서 책임질 사람들은 모두 신속히 정리하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폐허의 대지 위에서 다시 시작하자"며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다시 뜬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DJ는 79석으로 정권교체를 한 일도 있다"며 "다행히 당을 이끌어갈 중진들이 다수 당선돼 다행이다. 흩어지지 말고 힘 모아
    2024-04-11
  • 美 소비자물가 3.5% ↑..힘 빠진 '금리인하론'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을 뛰어넘어 금리 인하 시점이 뒤로 밀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지시각 11일 미 노동부는 3월 미국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7% 상승을 기록했던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시장 전망치인 3.4%도 웃돌았습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 대비 3.8% 올라 시장 전망치를 모두 상회했습니다. 3월 CPI는 향후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가늠할
    2024-04-11
  • 대구서 다른 투표지보다 긴 투표지 2장 발견
    대구 지역 개표소 두 곳에서 기존 투표지보다 긴 투표용지가 한 장씩 발견됐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밤 9시 20분쯤 대구광역시 남구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 개표소에서 기존 투표지보다 약 1.2배 긴 투표용지가 발견됐습니다. 해당 투표용지는 대명9동 사전 투표함 투표지 분류 중에 확인됐습니다. 개표참관인이 이의를 제기해 현장에서 확인 절차가 진행됐는데, 해당 투표용지는 현장에 있던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무효표로 처리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밤 8시쯤엔 대구 북구 경북대 제2체육관 개표소에서 기존
    2024-04-11
  • 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개표 사실상 마무리..민주 161·국힘 9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역구 개표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254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61곳에서 승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1일 아침 8시 개표율 99.87% 기준, 더불어민주당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등을 확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하며 수도권 전체 122석 중 102석을 싹쓸이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최대 승부처로 꼽힌 서울 '한강벨트'에서 중성동갑·을, 영등포갑&mi
    2024-04-11
  • 황교안 '또' 부정선거 주장 "증거들이 쏟아져 나올 것"
    국민의힘 전신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가 4·10 총선 개표소에서 수상한 정황들이 발견됐다며 "부정선거가 적발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황교안 전 대표는 10일 자신의 SNS에 "인천 계양과 서대문, 종로 등 전국 개표소 여기저기에서 이상한 투표함들이 많이 발견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봉인지가 붙어있지 않은 투표함, 봉인지를 떼었다 붙였다 한 투표함 등"이 발견됐다며, "이번 총선에서도 별 희한한 부정선거의 증거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개표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철저히
    2024-04-11
  • 외신이 본 총선 출구조사 결과 "여당 총선 대패".."尹 레임덕 빠질 것"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이 200석 안팎으로 압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외신들이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이 큰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10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위성정당이 전체 300석 중 183~197석을 차지하고, 여당인 국민의힘과 위성정당은 85~10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실제 개표 결과가 출구조사 결과대로 나온다면 윤 대통령에게 커다란 타격을 가해 남은 임기 3년 동안 레임덕에 빠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럼에
    2024-04-10
  • "그랜저, 포터에도 밀렸다"..1분기 자동차 판매량 1위는?
    올해 1분기 국내 자동차 판매량 '톱5'에 사상 처음으로 세단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 1~3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 1위는 2만 6,929대를 기록한 기아 쏘렌토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현대자동차 싼타페(2만 3,313대), 기아 카니발(2만 2,681대), 기아 스포티지(1만 9,961대) 순이었습니다. 5위는 현대차 포터(1만 9,314대)로 판매 상위 5개 중 4개 차종이 SUV를 포함한 레저용 차(RV)였습니다. 지난해 연간 판매 1위였던 그랜저는 6위(1만 3,698대
    2024-04-10
  • [오후 5시 투표율]'64.1%' 지난 총선比 1.5%p↑..'세종' 최고 '제주' 최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64.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대비 1.5%p 높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세종이 67.5%로 가장 높고, 제주가 59.7%로 가장 낮습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이날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66.0% △부산 64.3% △대구 60.8% △인천 62.4% △광주 65.7% △대전 63.5% △
    2024-04-10
  • 차량 밖으로 생후 8개월·9살 두 자녀 던져 숨지게 한 30대 엄마
    미국에서 30대 여성이 생후 8개월 된 아기를 주행 중인 차량 밖으로 밀어 숨지게 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전날 새벽 4시 반쯤 34살 여성 대니엘 존슨이 자신의 SUV를 몰고 LA카운티 서부 컬버시티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두 자녀를 차량 밖으로 던졌습니다. 생후 8개월 된 아기는 현장에서 숨졌고, 9살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존슨은 이후 레돈도비치의 한 교차로에서 시속 161km의 속
    2024-04-10
  • "보도국 장악 꼼수"..YTN 노조, 보도국장 임명취소 가처분신청
    유진그룹에 인수된 YTN 새 경영진이 단체협약에 명시된 '임면동의제'를 무시하고 보도국장을 임명하면서, 노조가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습니다. 민주노총 언론노조와 YTN지부는 9일 김응건 신임 보도국장과 김종균 신임 보도본부장 임명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임명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서울서부지법에 제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노조는 김백 사장이 단협에 명시된 '보도국장 임면동의제'를 거치지 않고 김 국장을 임명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국장 임면동의제는 방송의 공공성을 보장하기 위해 보도국 구성원들이 국장 임면 과정에 참여
    2024-04-10
  • [오후 3시 투표율]'59.3%' 지난 총선比 2.8%p↑..전남 63.7%, 전국 최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59.3%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대비 2.8%p 높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63.7%로 가장 높고, 제주가 55.3%로 가장 낮습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이날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60.6% △부산 59.2% △대구 55.8% △인천 57.5% △광주 61.4% △대전 58.9% △
    2024-04-10
  • 의료공백 장기화에 '비대면 진료 전면 허용'..이용건수 6배↑
    의대 증원 갈등 속에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비대면 진료 이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기 때문인데, 경증 환자,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이용 건수가 6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지난 2월 의료취약지 거주자가 아닌 '초진' 환자라도 '평일'에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내용의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10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굿닥·나만의닥터·닥터나우·솔닥 등 비대면 진료 플랫폼 4
    2024-04-10
  • 투표지 찢고 촬영하고, 취객은 행패..투표소서 잇단 소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찢거나 취객이 행패를 부리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아침 6시 15분쯤 부산시 서구 암남동의 제2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다가 적발됐습니다. 투표소 관리자는 해당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촬영 사진을 삭제한 뒤 기표한 투표지를 투표함에 넣고 퇴장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아침 7시 반쯤엔 부산진구 가야1동 제3투표소에서 다른 지역구 주민이 투표를 하지 못하게 했다며 난동을 부리면서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오전 11
    2024-04-10
  • [오후 1시 투표율]'53.4%' 지난 총선 대비 3.7%p ↑..전남 59.6% 가장 높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53.4%로 집계됐습니다. 사전투표가 포함된 집계로, 지난 21대 총선 대비 3.7%p 높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59.6%로 가장 높고, 대구가 49.9%로 로 가장 낮습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이날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후 1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54.1% △부산 52.8% △대구 49.9% △인천 51.6% △광주
    2024-04-10
  • [11시 투표율] 전국 14.5%..충남 '최고'·광주 '최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전 1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4.5%로 집계됐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충남과 경남이 16.2%로 가장 높고 광주가 12.1%로 가장 낮습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이날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13.2% △부산 14.8% △대구 16.0% △인천 14.0% △광주 12.1% △대전 15.6% △울산 14.6% △세종 13.0% △
    2024-04-10
  • 투표 마친 이명박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한 뒤 "정치가 한국 전체 수준에 맞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10일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자택 인근인 서울 강남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지하 1층에 마련된 논현1동 제3투표소를 찾아 투표했습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 이 전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한 표를 행사한 뒤 취재진과 만나 "세계정세도 불안하고, 남북 관계도 불안할 때 국민들이 힘을 모으고 지혜롭게 판단했으면 좋겠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 전 대통
    2024-04-10
  • BTS·뉴진스가 끌었다..하이브, 엔터사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눈앞'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 등이 속한 하이브의 자산 규모가 5조 원을 넘게 되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처음으로 대기업집단(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10일 하이브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이브의 자산은 5조 3,4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기업집단 일반 계열사의 자산총액과 금융 계열사의 자본총액을 더한 자산인 '공정자산'이 5조 원을 넘긴 곳을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합니다. 하이브의 자산은 지난 2021년 4조 7,289억 원, 2022년 4조 8,704억
    2024-04-10
  • [9시 투표율]전국 6.9%..충남 8.0% 가장 높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날인 10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6.9%로 집계됐습니다. 시·도별 투표율을 보면 충남이 8.0%로 가장 높고 광주가 5.6%로 가장 낮습니다. 투표는 전국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이날 저녁 6시까지 진행되며 신분증만 있으면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오전 9시 기준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 6.2% △부산 6.9% △대구 7.5% △인천 6.8% △광주 5.6% △대전 7.8% △울산 6.8% △세종 5.8% △경기 7.0% △강원 7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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