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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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개최
    이정희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늘 출판기념회를 열었습니다. 이정희 예비후보는 자신의 저서 '에너지가 밥이고 일자리이다' 출판기념회를 오늘 광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개최하고, 광주와 남구의 살길이 나주혁신도시와 연계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01-05
  • 선관위, 보좌관 급여 착복 혐의 전 광주시의원 고발
    보좌관 급여 착복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광주시의원을 선관위가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자신이 부담해야 할 의회 공동경비 880만원을 보좌관에게 대납하게 한 혐의로 제명 처분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나현 전 광주시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회는 문제가 불거진 뒤 나 전 의원을 제명 처분했고, 나 전 의원은 의원직 박탈이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2020-01-05
  •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선정
    여수와 남해를 잇는 해저터널 건설사업이 국토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최근 국토부가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을 예타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함에 따라 기재부가 앞으로 1년간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길이 7.31Km에 4차선 규모로 총사업비는 6,312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01-05
  • 광주 교통사고 사망자 33% 감소..감소율 전국 1위
    지난해 광주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이 33.3%를 기록해 2년 연속 감소율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50명으로 2018년 75명에 비해 25명 줄어든 33.3%의 감소율을 기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광주는 2018년에도 36% 감소율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줄어든 데 이어 2년 연속 감소율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0-01-05
  • 새해 맞아 빨라진 총선 시계
    【 앵커멘트 】 이처럼 안철수 전 대표의 행보가 중요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새해 벽두부터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각 정당마다 본격적인 선거 채비에 나섰고, 얼굴을 알리기 위한 여야 예비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총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더불어민주당은 책임있는 집권당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송갑석 /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 "경험 쌓은
    2020-01-03
  • 광주·전남 지자체 등 시무식 갖고 새해 업무 시작
    광주전남 지자체 등 각급 기관들이 오늘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의 난타공연을 광주 동구청은 거리 청소 등으로 이색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고 광주광역시는 3일, 전남도는 오는 6일 각각 시무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도 4차 산업혁명과 지역 지상파 방송의 미래를 고민하는 강연으로 새해 첫 업무 시작을 알렸고, 광주은행 등 지역 민간 기업들도 2020년 도약을 꿈꾸며 새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2020-01-02
  • kbc 광주방송, 신년 특별강연으로 새해 업무 시작
    kbc 광주방송이 디지털시대 미래전략에 대한 특별 강연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직원 100여명은 오늘(2) 본사 대강당에서 새해에도 지역의 대표 방송으로 입지를 강화하자는 결의를 다지고 고삼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지역방송의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0-01-02
  • 옛 광주교도소 신원 미상 유골 국과수 본원서 정밀감식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발견된 신원미상 유골 40여구에 대한 정밀감식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됩니다. 국과수 광주과학수사연구소는 2일 오전 신원미상 유골 40여구를 강원도 원주에 있는 국과수 본원으로 보내 분류작업과 법의학 전문가들의 정밀 감식 일정 등을 논의합니다. 법의학 전문가들은 분류에만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일부 유골 샘플링을 통한 DNA 대조를 통해 분류 전 신원 파악에 나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0-01-02
  • "힘들었지만 그래도 뜻 깊었던 2019년"
    【 앵커멘트 】 여러분들에게 올 한해는 어떤 한 해였나요? 힘들고 고된 일이 많았지만 그래도 뜻 깊었던 기억들 하나씩 가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계실텐데요.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기억하는 2019년을 이형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기자 】 미중 무역전쟁과 한일 무역갈등. 수출로 먹고 사는 전남 조선업 종사자들에게 올 한 해는 고통스러운 하루하루였습니다. ▶ 인터뷰 : 김창수 / 조선업 대표이사 - "우리 조선업도 30~40% 물량이 감소됐고 여기에 따라서 인원 감축 및 구조조정
    2019-12-31
  • 정신병력 60대 환자, 병원 직원 흉기로 찔러
    정신과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병원 직원을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6) 오전 9시쯤 광주 북구의 한 병원 로비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병원관계자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64살 여성 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망상 병력으로 입원치료 뒤 퇴원했고 최근 통원 치료를 받던 중이었는데, 피해자는 현재 수술을 받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12-26
  • '해남 배추'로 원산지 속여 판 업자 11명 적발
    다른 지역에서 재배된 배추를 해남 배추로 속여 판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타 지역산 배추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해남배추로 속여 팔아온 혐의로 농산물 판매 업자 11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진도와 신안 등에서 생산된 신선배추를 '땅끝해남배추, 해남군'으로 인쇄된 그물망에 포장해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12-26
  • 내년 광주 민영 아파트 11,900여 가구 공급 예정
    내년 광주지역에 민영 아파트 만 1,9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 114가 내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광주지역은 만 1,963가구 전남지역은 6,029가구 분양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내년 32만 가구 이상의 민영아파트가 분양될 전망입니다.
    2019-12-26
  • 화순전남대병원 내년부터 광주전남 암센터로 확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전남지역암센터가 광주ㆍ전남지역 암센터로 확대됩니다.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보건복지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암진료와 연구를 전담해 온 화순전남대병원이 내년부터 광주ㆍ전남 통합 지역 암센터로 재지정받아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확대 재지정으로 광주지역 암 환자에 대한 국가 지원이 추가되고, 진료 예방 관리 서비스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2019-12-24
  • 광주 모텔 방화 용의자 구속..법원 "도주 우려"
    33명 사상자 낸 광주 모텔 방화 용의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부는 지난 22일 새벽 5시 40분쯤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 불을 질러 3명이 숨지고 30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39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019-12-24
  • kbc-대한적십자사, 연말 특별 모금 활동
    kbc와 대한적십자사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쳤습니다. kbc와 대한적십자사는 '2019 희망 풍차 나눔페스트'의 하나로 오늘(24)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광주광역시장과 시.도 교육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모금활동을 갖고 2억 4천여만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번에 모금된 성금은 내년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2019-12-24
  • 옛 광주교도소 유골 정밀 감식..법무부 진상조사단 설치
    【 앵커멘트 】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무더기로 발견된 유골이 5.18 행방불명자들과 관련 있는 지 여부에 대해 국과수가 정밀감식에 나섰습니다. 법무부도 자체 진상조사단을 꾸려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유골 정밀 감식 일정과 방법을 조율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법의학 전문가들이 모였습니다. ▶ 싱크 : 양경무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중앙법의학센터장 - "수사기관의 정보도 받아야 하고 자료도 받아야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지금부터 시작이
    2019-12-24
  • 김희중 대주교 "5.18 행불자, 양심선언 밝혀야"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가 5.18 행불자 관련된 사람들이 양심선언으로 진실을 밝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에서 성탄 메시지 발표를 통해 "5.18 당시 행방불명돼 시신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며 누구를 처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가해자로 참여한 분들이 양심선언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번에 신원 미상 유골이 다수 발견된 것을 두고 "DNA 대조 결과를 보고 더 깊이 있는 조사가 이뤄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12-23
  • 휴일 새벽 시간대 화재.."피해 키웠다"
    【 앵커멘트 】 이번 화재는 비교적 빠른 시간에 불길은 잡았지만, 문제는 연기와 유독가스였습니다. 휴일 새벽 시간대라 투숙객들이 미처 모두 대피하지 못하는 사이, 연기가 윗층으로 퍼져나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양손 가득 짐을 든 한 남성이 걸어옵니다. 모텔 방화 용의자 39살 김 모 씨입니다. 몇 시간 뒤 김 씨가 걸어왔던 길로 소방차와 구급차, 경찰차가 연이어 들어옵니다. 3층 객실에 혼자 투숙했던 김 씨는 라이터로 베게에
    2019-12-23
  • 광주 세계수영대회 10억9천만명 시청·179억원 흑자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전 세계 145개 국가 10억 9천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 광주 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운영 결과 보고서를 통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에는 191개국 7,456명이 참가했고 마스터스 대회에는 5,365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대회를 TV로 시청한 인원은 10억9천만명에 이르고 결산 결과 179억원 흑자로 저비용 고효율 대회를 치렀다고 평가했습니다.
    2019-12-22
  • 광주 북구 모텔서 화재..33명 사상자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광주 북구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시작된 3층 객실은 보시는 것처럼 모두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연기와 유독가스가 4층과 5층으로 올라가면서 모두 33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먼저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건물 밖으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광주 북구의 한 5층 모텔건물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한 지 20분 만에 불은 모두 꺼졌지만 연기와 유독가스가 건물을 가득 채우면서
    2019-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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