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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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경찰, 연말 특별단속 음주 1,900여건 적발
    전남경찰이 100일 동안 특별단속을 벌여 1,900여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0일간 난폭, 보복,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여 음주운전 1,904건, 난폭운전 151건 등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음주사고는 지난해에 비해 3.2% 줄어들었으며 사망사고는 6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12-22
  • 목포해경, 어획량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 2척 나포
    신안 해상에서 고의로 어획량을 축소 기재한 불법 조업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21) 밤 7시 30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60km 해상에서 삼치 등 잡어 2만4천kg을 포획하고도 조업일지에 만5천kg으로 축소해 기재한 혐의로 198톤 중국 선전 2척을 나포했습니다. 한중 어업규칙에 따라 허가를 받은 중국어선이라도 한국수역에서 조업을 하면 조업현황 등을 조업일지에 성실히 작성해야 합니다
    2019-12-22
  • 광주 우치공원, 친환경 전기열차 운행
    우치공원에서 지난 1991년부터 운행돼 온 패밀리열차가 친환경 전기 열차로 바뀝니다. 전기열차는 48인승으로 총 2대가 우치공원 정문에서 중앙광장까지 왕복 1.2킬로미터 구간을 운행하고 편도 요금은 지금과 같은 천원으로 확정됐습니다. 그동안 30년 가까이 운행돼 온 패밀리열차는 매연과 냄새, 미세먼지 배출 등으로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습니다.
    2019-12-22
  • 광주전남 교사 유튜버 100명 넘어서
    광주전남지역 '교사 유튜버'가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유튜브 등을 플랫폼으로 개인방송을 하는 현직 교사가 현직 교사가 광주는 45명, 전남 70명 등 모두 115명에 달했습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이 69명으로 60%에 달했고 중고등학교 45명, 특수학교 1명 이었습니다.
    2019-12-22
  • 옛 광주교도소 유골 40여구..5.18 연관성 조사 진행
    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공동묘지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유골 40여구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됩니다. 합동감식반과 5.18 관계자 등에 따르면 40여구의 유골은 박스형 콘크리트 구조물 위 봉분 흙더미 속에서 발견됐으며 현재 해당 유골은 유전자 검사 등 정밀 감식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졌습니다. 국과수는 구체적인 감식 기법과 참관 대상 등을 협의하기 위한 회의를 내일(23) 진행하고 이와 별개로 경찰도 과거 전산화 되기전 사망자 현황 등을 재조사할 것을 광주교도소 측에 요청했습니다.
    2019-12-22
  • 또래 집단폭행 살해 혐의 10대 최고 징역 20년
    【 앵커멘트 】 한 원룸에 5명의 10대가 들어가고 몇 시간 뒤 4명만 급하게 건물을 빠져나가는 이 장면. 지난 6월 광주 북구에서 10대 4명이 또래 한 명을 집단 폭행해 숨지게하고 도주하는 영상입니다. 법원이 친구를 죽음에까지 이를 정도로 괴롭힌 이 10대 아이들에게 최고 20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친구를 사망에 이를 정도로 폭행한 10대 4명은 살인의 고의성이 없었다고 법정에서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2019-12-20
  • 해남 주택서 화목보일러 부주의 추정 화재
    해남에서 화목 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층 단독주택을 모두 태웠습니다. 어제(19) 저녁 7시 반 쯤 해남군 화원면의 한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2층 내부 82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12-19
  • 박재홍 영무건설 대표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선출
    박재홍 영무건설 대표가 대한주택건설협회 12대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늘(19)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9차 정기총회에서 전국 대의원 188명 가운데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재홍 대표가 60% 이상을 득표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박 회장은 30여년간 주택 사업에 몸 담았고 지난 2003년 영무건설 대표이사로 올라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9-12-19
  • kbc, 2019 광주전남기자협회 올해의 기자상 우수상
    kbc 광주방송이 2019 광주·전남기자협회 방송기획부분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일본의 그늘에 가려진 호남 고대 유적의 실태와 역사적 의미를 파해친 kbc 보도를 올해의 방송기획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광주전남 기자협회는 방송과 신문, 통신 부문에서 모두 16개 작품을 선정해 함께 시상했습니다.
    2019-12-19
  • 전남대병원,연탄배달 등 사랑나눔 릴레이 봉사
    전남대병원이 소외계층에게 온정을 전하는 릴레이봉사를 이어갑니다. 전남대병원은 광주 화순 지역의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을 잇따라 찾아가 연탄과 이불, 겨울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도 조손가정과 시설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와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봉사도 펼칠 예정입니다.
    2019-12-18
  • 광주전남 낮 기온 5도~12도 내일 아침기온 영하
    오늘 광주와전남은 낮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였습니다. 내일부터는 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며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광주전남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3도를 보이겠고 모레는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밤사이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2019-12-18
  • '강제추행 혐의' 유두석 장성군수 1심서 무죄
    주민들과의 회식에서 여성 주민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두석 장성군수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은 지난 2017년 11월 장성의 한 식당에서 열린 여성 주민과의 회식자리에서 주민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기소된 유두석 장성군수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선거를 앞두고 일어난 사건에서 피해자인 주민이 상대 후보 선거사무원이었고 피해 부위에 대해서도 기자회견과 수사기관에서의 진술이 달라 피해자의 진술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2019-12-18
  • 광주시의회, 아동학대 근절 대책 정책토론회
    아동학대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이용교 광주대 교수는 "학대 의심 사례가 발견되면 누구든 신고를 하고 연령 차별 문화 성찰 등 총체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0월 광주에서는 정부 지원 산후도우미가 신생아를 학대하는 영상이 보도되면서 관련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9-12-17
  • [3분브리핑]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따끈따끈한 광주·전남 주요뉴스를 30분 일찍 만나보세요! #예비후보_10명_보류 #총선_시작 #총선룰_미확정 #총선전담반_출범 #해경VTS사업_접어 #광주형일자리_갈등? #기온_뚝 ▶카카오톡 플러스 'kbc광주방송' 추가 http://pf.kakao.com/_tBLUxd
    2019-12-17
  • 탈세 혐의 유흥주점 업주 집행유예ㆍ벌금 45억원
    7년간 40억원 이상의 탈세 혐의로 기소된 광주의 한 유흥주점 업주에게 집행유예와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 서구 상무지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현금 매출을 누락하고 허위 사업장을 만들어 매출을 분산 신고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업주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45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기간이 길고 포탈한 세액 금액에 적지 않지만 유흥주점을 폐업하고 일부 세액을 납부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12-17
  • 광주전남 겨울비..오후에 그친 뒤 기온 떨어져
    광주전남 전 지역에 겨울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 내리고 있는 비는 오늘 오후까지 10에서 2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0도~영상 5도 분포를 보이겠고, 모레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2019-12-17
  • 검찰, 입장문 내고 '전두환 불출석 제안한 적 없다'
    전두환 불출석 재판을 검찰이 먼저 제안했다는 전 씨측 변호인의 주장에 대해 검찰이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지검은 전두환씨 불출석을 검찰이 먼저 제안했다는 것은 피고인 측 변호인의 일방적인 왜곡주장이라며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피고인의 거동이 불편하지 않은 점이 확인돼 재판부에 다시한번 불출석 유지 재검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검찰과 지역사회의 전두환 불출석 취소 요구에 대해 아직까지는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은 채 내년 2월 10일 다시 심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19-12-16
  • 전두환 재판 불출석 비판에 변호인 측 '검찰이 먼저 제안'
    【 앵커멘트 】 골프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를 치고 12.12 주역들과 고급 식당에서 오찬을 즐기는 전두환씨의 모습입니다. 이런 전 씨가 알츠하이머병을 이유로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에 관한 오늘 재판에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에 강제구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 씨가 지난 12일 12.12 주역들과 함께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즐깁니다. 식사 중에는 활기차게 대화를 주도합니다. 지난달 7일에는
    2019-12-16
  • 전두환 재판 불출석 비판에 변호인 측 "검찰이 먼저 제안"
    【 앵커멘트 】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두환 씨가 8차 증인심문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골프와 오찬 회동에서 잇따라 건강한 모습이 포착된 전 씨를 재판부가 강제구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 씨가 지난 12일 12.12 주역들과 함께 서울 강남의 한 고급 식당에서 식사를 즐깁니다. 식사 중에는 활기차게 대화를 주도합니다. 지난달 7일에는 강원도의 한 골프장에서 건강하게 골프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
    2019-12-16
  • '강제 구인 요구' 전두환 출석없이 재판 진행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자 명예훼손 재판이 전 씨의 출석 없이 진행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8단독 심리로 열린 전씨에 대한 재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 불출석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 측의 의견을 듣고 고민한 결과 피고인이 불출석한 상태에서 재판을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츠하이머 등 건강상 이유로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전 씨는 최근 골프와 고가 오찬 회동등에서 건강한 모습이 잇따라 포착돼 재판 출석 요구가 커져왔습니다.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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