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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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공대에 러시아 과학단지 모델 도입 논의
    오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나주 혁신도시에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한전공대에 러시아 과학단지 모델 도입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남지사는 러시아 최대 과학 첨단기술단지인 스콜코보 혁신센터를 방문해 앞으로 에너지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과 IT·바이오 분야 연구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함께 간 한전 관계자들과 러시아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한전공대는 한전 이사회에서 기본계획이 승인되고, 부지도 마련된 상태에서 현재 올해 안에 법인 설립을 마치고 2022년 문을 열
    2019-09-12
  • 9/12(목)8뉴스 타이틀 +주요뉴스
    1. (마지막 귀성 행렬)..서울->광주 6시간 40분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은 물론 섬 귀성객들이 몰린 여객터미널까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2.(저렴·실속 위주..명절 선물 풍속도 변화) 김영란법 시행 뒤 명절 선물 지형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법 위반도 피해가고 마음도 전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실속있는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광주 동남갑을ㆍ북갑을..수성vs탈환 접전) 내년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 동남구와 북구 지역구
    2019-09-12
  • 화순서 새벽 출근한 환경미화원 쓰러져 숨져
    추석 연휴 첫날 길거리 청소를 위해 새벽에 출근한 환경미화원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화순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2) 오전 6시 반쯤 화순군 화순읍 한 주차장에서 58살 환경미화원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구급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업무 준비를 하던 환경미화원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고, 유가족과 부검에 대해 협의하고 있습니다.
    2019-09-12
  • 내년 광주 비엔날레 전시기간 87일로 연장
    내년에 펼쳐지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 기간이 기존 66일에서 87일로 연장됩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내년에 열리는 2020 광주비엔날레를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 행사와 맞물려 진행하기위해 통상 66일간 운영했던 것을 9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87일 동안 운영합니다. 재단 측은 개최 기간 연장으로 광주 정신을 담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도 충분한 관람 시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2019-09-12
  • '남도한바퀴' 가을 개편…가을 해안 트레킹 포함
    전남의 대표적 버스 여행상품인 남도한바퀴가 가을을 맞아 가을 해안 트레킹 등을 코스로 포함해 새 단장에 나섭니다. 가을 해안 트레킹에 포함된 코스는 고흥 쑥섬 여행, 완도 생일도 여행, 해남 진도 쏠비치와 접도,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여행 등 모두 12개 코스입니다. 남도한바퀴는 1일 코스 9천900원을 기본으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광주송정역 등을 경유한 뒤 운행을 시작합니다.
    2019-09-12
  •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정과 활력 가득
    【 앵커멘트 】 추석 명절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최근에는 대형마트에 밀려 찾는 사람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흥정소리 넘쳐나는 전통시장에 매력을 느끼고 명절 용품 장만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말바우시장. 시장 안쪽으로 들어서는 길을 차들이 줄지어 지나갑니다. 교통 정리 봉사에 나선 이들도 몰려드는 차량에 이마에 땀이 맺힌 줄도 모릅니다. ▶ 인터뷰 : 이용권
    2019-09-11
  • 광주전남 8월 고용시장 상황 다소 개선
    광주전남의 8월 고용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늘어나고 실업률은 줄어들어 고용시장 상황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p 오른 59.5%로 조사됐고 실업률은 0.1%p 줄어든 3.2%였습니다. 전남의 고용률도 같은 기간 1.2%p 상승하고 실업률은 0.9%p 하락했습니다.
    2019-09-11
  • 고분양가 관리지역 이후 첫 분양.."분양가 부담 여전"
    【 앵커멘트 】 지난 7월 광주 서구와 남구, 광산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광주에서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는데요.. 하지만 분양가는 여전히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 분양 현장입니다. 광주 서구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뒤 첫 분양 아파트입니다.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평균 1,47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습니다. 이마저도 재건축 조합 측에
    2019-09-11
  • 고분양가 관리지역 이후 첫 분양.."분양가 부담 여전"
    【 앵커멘트 】 광주의 아파트 분양가 고공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광주 서구와 남구, 광산구를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는데요. 광주 서구에서 고분양가 관리 지역 지정 뒤 첫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습니다. 시장의 반응은 어떤지 이형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서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 분양 현장입니다. 광주 서구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뒤 첫 분양 아파트입니다.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평균
    2019-09-10
  • 태풍 휩쓸고 간 자리..농가 피해 확인 이어져
    【 앵커멘트 】 수확철을 앞둔 농가도 태풍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과수 농가의 낙과 피해와 논에서는 벼들이 쓰러지는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 벼 수발아 등 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과수 농가 바닥에 떨어진 배들이 나뒹굽니다. 떨어지며 상처를 입고 빗물까지 스며들어 제 형태를 잃은 배들도 있습니다. 2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나주의 농가는 보름 뒤 수확해 미국 수출길에 오를 계획이었는데, 이번 태풍으로 20~30%의 배들이 낙과
    2019-09-10
  • 태풍 휩쓸고 간 자리..농가 피해 확인 이어져
    【 앵커멘트 】 수확철을 앞둔 농가도 태풍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과수 농가의 낙과 피해와 논에서는 벼들이 쓰러지는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날씨가 덥고 비까지 이어져 벼 수발아와 같은 2차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과수 농가 바닥에 떨어진 배들이 나뒹굽니다. 떨어지며 상처를 입고 빗물까지 스며들어 제 형태를 잃은 배들도 있습니다. 2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나주의 농가는 보름 뒤 수확해 미국 수출길에 오를 계획이었는데,
    2019-09-09
  • 광주은행, 태풍 피해 업체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광주은행이 태풍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지원합니다. 이번 특별지원은 중소기업은 업체당 3억원, 개인은 3천만원 한도로 총 모두 1,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전 자금을 투입하고 최고 1.5%p의 특별 우대금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피해업체들의 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 처리 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종합상담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09-09
  • 순간 초속 50미터가 넘는 강풍에 곳곳에 생채기
    【 앵커멘트 】 바람에 흔들리던 유리창이 깨집니다. 세차게 몰아치는 강한 비바람에 편의점 내부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됩니다. 오늘 새벽 무안의 한 편의점 모습입니다. 태풍 링링이 새벽 시간 광주전남을 빠르게 지나가면서 큰 피해는 없었지만 바람이 워낙 강해 곳곳에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태풍이 남긴 피해 상황은 이형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계십니까? 해양 경찰입니다) 해경이 바다로 떠밀려 간 해상크레인 내부를 수색합니다. 오늘 새벽 6시 10분 쯤 목포
    2019-09-07
  • 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17년의 논란 종지부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광주 전체를 도는 순환선인데,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3단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터집니다.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유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공사는 모두 3단계로 나눠 진행됩니다. cg 광주시청에서 풍암지구, 백운지구, 조선대를 거쳐 광주역으로
    2019-09-05
  • 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17년의 논란 종지부
    【 앵커멘트 】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이 17년의 논란을 마치고 오늘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2호선은 지난 2002년 박광태 시장 시절 도심순환선을 골자로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 뒤 수 차례 건설 방식과 건설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을 거치며 공사가 지연돼왔는데요. 찬반 논쟁은 지난해 8월 시민공론화를 통해 종지부를 찍고 오늘 첫 삽을 뜨게됐습니다. 기공식 현장에 이형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터집니다. 광주시청
    2019-09-05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 열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공사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시청 앞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이번 기공식에는 광주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도시철도 2호선이 건설되기까지 17년간의 역사와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고 공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은 모두 3단계로 나뉘어 1단계 구간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2, 3단계 구간은 각가 내년과 내후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2019-09-05
  • 해외 바이어들 연이어 광주 방문..무역 위기 극복 기대
    【 앵커멘트 】 미중 무역갈등과 한일 갈등 심화 등의 여파로 지역의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달에만 수백 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광주 방문이 예정되면서, 지역 기업들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외국에서 온 바이어들이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한쪽에서는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바이어도 있습니다.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아세안 국가 등에서 온 30여명의
    2019-09-05
  • 해외 바이어들 연이어 광주 방문..무역 위기 극복 기대
    【 앵커멘트 】 미중간 무역갈등과 일본의 수출 규제같은 보호무역 기조가 전세계를 휩쓸면서 지역의 기업들도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들어 수출량과 수출액 모두 감소 추세인데요. 이번 달에는 광주에 연이어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예정돼 있어, 수출길 확보에 숨통을 틔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외국에서 온 바이어들이 기업 관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한쪽에서는 제품 설명서를 꼼꼼히 들여다보는 바이어도 있습니다. 광주김대
    2019-09-04
  • 광주시 도시철도 2호선 기공식 개최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공구별 시공사를 확정하고 내일(5) 기공식을 갖습니다. 광주시는 내일 오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정부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 백운광장, 조선대, 광주역을 잇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기공식을 열 예정입니다. 2호선은 저심도 경전철 방식으로 건설되며 시내버스와 환승체계를 구축하면 광주 전역을 3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게됩니다.
    2019-09-04
  • 국내 최대 환경전시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전시회인 제11회 국제기후환경 산업전이 오늘 개막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실생활 속 환경 안전'을 주제로 대기, 폐기물처리 등 기후와 환경 관련 120개사가 360개 부스로 참가합니다. 전시회 첫 날에는 해외 바이어 30여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고 둘째날은 국내바이어 50명을 참여한 공공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립니다.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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