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총장 직선제 도입..학생·비정규직 '소외'
【 앵커멘트 】 순천대학교가 개교 이래 처음으로 대학 구성원이 전부 참여하는 총장 직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학생과 비정규직 조교도 선거권을 얻게 됐지만 투표 반영 비율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순천대 총장 선출 방식이 4년 만에 간선제에서 다시 직선제로 변경됐습니다. 선거권을 갖는 대학 구성원은 교수와 직원, 조교와 학생 등 모두 4개 단체입니다. 비정규직 조교는 개교 이후 처음으로 선거권을 얻게 됐고, 학생들은 64명의
2019-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