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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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GS칼텍스 예인선 불법 운영 적발
    GS칼텍스가 예인선 업체를 차명으로 운영하며 특혜를 제공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해양경찰청 형사과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64살 A 고문 등 전*현직 GS칼텍스 임직원 4명과 회사 법인을 입건했습니다. A 고문은 선박임대회사 2곳을 동원해 예인선 업체를 직접 보유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았고, GS칼텍스는 340억 원 상당의 연료를 불법 공급하는 등 업체에 410억 원대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8-11-14
  • 순천시, 하수도사업 비위 적발..경찰 수사의뢰
    순천시가 하수도사업과 관련된 여러 건의 비위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순천시는 연향*금당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4건의 하수도사업을 감사한 결과 허위 공사와 공법 무단 변경 등 9건의 비위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업체에 18억 원을 환급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순천시는 관련 공무원 10명에 대한 징계 여부는 수사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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