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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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하이선' 스쳐지나가".."큰 피해는 없어"
    【 앵커멘트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어제(7) 오전 9시쯤,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한 뒤 오후에 동해안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남에도 시설물 파손과 농경지 침수가 속출했지만 태풍이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치면서 우려했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거문도 해안도로가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거센 파도가 쉴 새 없이 몰아치면서 지난 태풍 때 응급복구한 도로가 또다시 유실된 겁니다. ▶ 인터뷰 : 오
    2020-09-08
  • "태풍 '하이선' 스쳐지나가".."큰 피해는 없어"
    【 앵커멘트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오늘 7일 오전 9시쯤, 울산 남쪽 해안에 상륙한 뒤 오후에 동해안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전남에도 시설물 파손과 농경지 침수가 속출했지만 태풍이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치면서 우려했던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거문도 해안 도로가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거센 파도가 쉴 새 없이 몰아치면서 지난 태풍 때 응급복구한 도로가 또다시 유실된 겁니다. ▶ 인터뷰 :
    2020-09-07
  • 전남 농작물 120ha 피해..영광 국가지정문화재 파손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전남에서는 농작물 120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풍 하이선이 지나가면서 여수와 진도에서는 농경지 100ha가 물에 잠기고 벼논 20ha가 쓰러짐 피해를 입었고 순천과 광양에서는 간판이 떨어지는 피해 20여건이 발생했습니다. 또 국가지정문화재인 영광 창녕조씨 한옥집 1채가 파손되고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16건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20-09-07
  • 전남4곳 '농촌 신활력 사업' 대상지 선정
    농식품부의 농촌발전 기반구축사업에 전남지역 4개 지자체가 선정됐습니다. 농식품부는 '농촌 신활력 사업'에 화순,함평,완도,보성 등 전남 4곳을 선정하고 오는 2022년까지 1곳당 70억원씩, 총 280억원을 지원해 농촌산업기반 구축을 돕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이번 4개 시군을 포함해 201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5개 시군이 이 사업에 뽑혔습니다.
    2020-09-07
  • 김영록 전남지사, "선제적 태풍 대비로 피해 예방해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장성군 농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태풍이 지나간 뒤 복구지원도 중요하지만 오기 전 사전대비가 더욱 중요하다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계획적인 대응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태풍 북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2020-09-06
  • 전남소방, 집합교육 중단..'비대면 원격교육'
    전남소방본부가 집합교육을 전면 중단하고 비대면 원격교육을 실시합니다. 전남소방본부는 강사와 교육생이 온라인 공간에서 실시간 대화와 토론을 할 수 있는 원격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육상 재난대응 전문가 양성교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올해 30차례에 걸쳐 신규 임용자와 직원 등 1,300명에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020-09-06
  • 양식장 피해 '속출'..또 태풍에 어민들 '발동동'
    【 앵커멘트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여수 앞바다를 휩쓸고 가자마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몸집을 키우며 맹렬한 기세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태풍 하이선은 다음 주 월요일 낮 여수와 가까운 경남 통영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 한차례 태풍으로 이미 큰 피해를 본 양식 어가에 또다시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바둑판처럼 잘 정돈돼 있던 양식장이 엉망이 됐습니다.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심하게 부서지거나 아예 가라앉았습니다. ▶ 스탠딩 : 박승
    2020-09-04
  • 광주 확진자,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식당에서 사흘 근무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수산단 대기업 식당에서 사흘 동안 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시는 어제 3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401번 확진자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여수산단 롯데케미칼 구내식당에서 주방보조업무를 했으며 이 여성과 함께 일했던 직원 15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구내식당은 2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식사를 하는 공간과 주방은 분리돼 있어 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0-09-04
  • "부서지고 정전되고"..전남 태풍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거센 비바람을 몰고 왔던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전남에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특히 여수 거문도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저지대 침수와 시설물 파손, 수백여가구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양식장이 부서지면서 물고기들이 바다로 빠져나가 피해를 봤다는 어민들의 신고도 이어지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멀쩡했던 여수 거문도 해안도로 50m가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면서 삼호교
    2020-09-04
  • "부서지고 정전되고"..전남 태풍 피해 속출
    【 앵커멘트 】 거센 비바람을 몰고 왔던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전남에 크고 작은 생채기를 남겼습니다. 특히 여수 거문도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저지대 침수와 시설물 파손, 수백여가구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양식장이 부서지면서 물고기들이 바다로 빠져나가 피해를 봤다는 어민들의 신고도 이어지고 있어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멀쩡했던 여수 거문도 해안도로 50m가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집채만한 파도가 몰아치면서 삼호교
    2020-09-03
  • 전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 선정
    전남도가 도민 편익증진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전남도는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가정 공급 지원과 광양만권 산업단지 대개조, 낙도 드론택배, 녹차 손 세정제 개발 등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습니다. 도는 선정 공무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의결을 거쳐 파격적인 인사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습니다.
    2020-09-03
  • 전남도, '잘못된 지명' 461건 정비 나서
    전남도가 잘못된 지명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고시되지 않고 지역에서 불리던 여수시 지명 458건과 신안군 지명 3건을 현장조사 뒤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명을 새로 부여해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수 장수리에서 조발도를 잇는 해상교량 명칭을 '화양조발대교'로 신안군 지도읍에서 임자도를 잇는 해상교량은 '임자1대교'와 '임자2대교'로 심의 의결했습니다.
    2020-09-03
  • 보성복합커뮤니티센터 연말 착공..2022년 완공
    보성지역민들의 복합문화공간이 될 커뮤니티센터가 연말에 착공합니다. 보성군은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410억원을 들여 문화센터와 체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 보성복합커뮤니티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또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센터에는 다문화가족지원시설과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소통 공간도 함께 조성될 예정입니다.
    2020-09-03
  • "전력 끊기고 시장 침수되고"..태풍피해 속출
    【 앵커멘트 】 거센 비바람을 몰고 왔던 제9호 태풍 마이삭은 동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를 중심으로 해안가 저지대 침수와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날이 밝는 대로 양식장 피해 신고도 이어질 걸로 보여 피해규모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여객선터미널 맞은편에 위치한 수산시장 바닥이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습니다.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100여 개 상가가 밀집한 시장 전체에 물이 들어찼습니다. 긴급 출동한
    2020-09-03
  • 순천 추가 행정명령 발동..10대 학생 확진자도 속출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순천에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3단계에 준하는 추가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남지역에선 10대 학생들의 코로나 감염도 속출하면서 학교 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 순천에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추가로 발동됐습니다. cg기존 주점과 목욕탕 등 16개 업종 이외에 견본주택과 호프집 유형 일반음식점,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형 카페
    2020-09-01
  • 순천 추가 행정명령 발동..10대 학생 확진자도 속출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순천에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3단계에 준하는 추가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남지역에선 10대 학생들의 코로나 감염도 속출하면서 학교 내 집단감염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는 순천에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추가로 발동됐습니다. 기존 주점과 목욕탕 등 16개 업종 이외에 견본주택과 호프집 유형 일반음식점, 스터디카페, 프랜차이즈형 카페 등 4
    2020-08-31
  • 전남 어제 4명 추가 확진..누적 143명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30)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4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청암휘트니스 센터 관련 2명과 확진자와 접촉한 목포 60대 여성, 구례 70대 여성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8일 14명이 나타난데 이어 주말인 그제와 어제는 각각 5명과 4명으로,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여전히 n차 감염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확진자 수가 줄었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며 방역과 역학조사를
    2020-08-31
  • 여수, 순천, 광양시, '감염병 진단기관' 설치 건의
    여수, 순천, 광양시가 전남동부권 감염병 진단기관 설치를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3개 시 행정협의회는 제3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순천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 감염 고리를 끊는데 힘을 모으는 한편, 보다 신속한 검사를 위해 전남동부권 감염병진단 기관 설치를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는 또 전남동부권 의과대학 설립과 광양항 활성화, 익산-여수간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양 등도 함께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2020-08-30
  • 전남 유ㆍ초ㆍ중등학생 수 급감..20만 명 붕괴 위기
    전남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중학생 수가 급감하면서 20만 명 선이 붕괴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전남 유, 초, 중학생은 20만 7,422명으로 1년새 3%인 6,500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1년 뒤 학생 수는 2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돼 행정과 교육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2020-08-30
  • 전남 19개 시군 확산.."n차, 깜깜이 비상"
    【 앵커멘트 】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전남의 경우, 순천발 n차 감염자들이 끊이지 않으면서 코로나19는 전남 11개 시·군에서 19개 시·군으로 확산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에서는 휘트니스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서울을 다녀온 70대 여성에서 시작돼 휘트니스와 대형마트로 이어지는 감염고리가 좀처럼 끊기질 않고 있는 겁니다. ▶ 인터뷰 : 서규원 / 순천시 홍보실장 - "시민 여러분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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