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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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일본 수출규제 영향 '미미'..수입처 '다변화'
    【 앵커멘트 】 지금 보시는 화면은 전남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 전경입니다.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전격 배제한 가운데 그 주요 품목에는 우리지역의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도 포함돼 있는데요. 우려와는 달리 일본 수출규제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면서 업체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일본에서 특수 촉매제를 수입해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는 여수산단의 한 석유화학업쳅니다. 일
    2019-08-30
  • 보성군, 유기농 차 생산 적극 지원
    보성군이 유기농 차 생산 지원에 적극 나섭니다. 보성군은 유기농 차밭을 가꾸고 수제차를 만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차 생산기반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차 관련 축제와 박람회 등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보성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남교육청과 손을 잡고 50개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해 1억 3천만 원 상당의 녹차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2019-08-29
  • 여수시, "수산물특화시장 내부 분쟁 관여 안해"
    여수시가 여수수산물특화시장 내부 갈등에 대해 더이상 관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수산물특화시장측의 경우 관리비와 공과금을 회사에 납부하라는 입장이고 상인회측은 정상적으로 공과금을 한전 등에 납부했다며 맞서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내부 분쟁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0년 문을 연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주식회사는 상인회측과 공과금과 관리비 납부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2019-08-29
  • 유해성 적조 확산..양식장 '비상'
    【 앵커멘트 】 여수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양식장이 밀집한 남해안 연안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500억 원이 넘는 적조 피해를 겪었던 전남지역 양식 어민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에 떨어진 안도 앞 바다. 짙은 갈색빛을 띈 적조가 바다 위를 뒤덮었습니다. 방제선박은 적조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 쉴새없이 황토를 살포합니다. 어민들은 적조가 양식장으로 밀려오지 않을
    2019-08-28
  • 유해성 적조 확산..양식장 '비상'
    【 앵커멘트 】 적조가 덮친 여수 앞 바다입니다. 푸른빛이 감돌아야 할 바다가 짙은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여수에서 발생한 적조가 남해안 연안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전남에서는 500억 원이 넘는 적조 피해가 발생했는데 올해 심상치 않은 적조로 어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항에서 뱃길로 40분 거리에 떨어진 안도 앞 바다. 짙은 갈색빛을 띈
    2019-08-28
  • 벤처썸머포럼 여수에서 28~30일 열려
    벤처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포럼이 여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벤처기업협회는 어제(28) 제19회 벤처썸머포럼 개회식을 갖고 내일(30)까지 사흘 동안의 일정으로 우수벤처와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인수합병 등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올해 행사는 지방 벤처 생태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제주도가 아닌 내륙인 여수에서 개최됐습니다.
    2019-08-28
  • 박영선 장관, "전통시장, 지역명소로 거듭나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여수를 찾아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여수중앙시장청년몰인 '꿈뜨락'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꿈뜨락이 다양한 이벤트와 TV프로그램 노출로 인지도가 상승하고 시장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금까지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에 집중해 왔다면 내년부터는 온라인에서도 상품을 쉽게 살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스마트 상점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8-28
  • 세계3대 장수식품 '칸탈로프 멜론' 수확
    【 앵커멘트 】 칸탈로프 멜론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유럽 3대 장수식품으로 몸에 좋을 뿐 만 아니라 단맛도 풍부해 국내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과일인데요. 재배법이 다소 까다롭다는 단점은 있지만 일반 멜론에 비해 2배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재배농가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럭비공 모양의 멜론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프랑스 아비뇽이 주산지로 와인, 코코아와 함께 유럽 3대 장수식품으로 꼽히는
    2019-08-28
  • 세계3대 장수식품 '칸탈로프 멜론' 수확
    【 앵커멘트 】 유럽에서 3대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는 '칸탈로프 멜론'입니다.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몸에 좋을 뿐 만 아니라 단맛도 풍부해 국내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과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재배법이 다소 까다롭다는 단점은 있지만 일반 멜론에 비해 2배 이상의 소득을 올릴 수 있어 재배농가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럭비공 모양의 멜론이 가지마다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프랑스 아비뇽이 주산지로 와인, 코코
    2019-08-27
  • 유해성 적조 전남 연안으로 확산..양식장 비상
    올해 첫 유해성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적조가 남해안으로 확산되면서 양식장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3일 여수 해역에 올해 첫 적조주의보를 발령한 뒤 전남 연안으로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계속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산과학원은 적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식장 사육밀도와 먹이 공급을 조절하고 산소공급 장치를 가동하는 등 관리대책을 세울 것을 권고했습니다.
    2019-08-27
  •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다음달 7일 열려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축제가 다음달에 열립니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이번 불꽃축제는 다음달 7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이순신광장에서 '여수와 사랑에 빠지다'는 주제로 최첨단 컬러 레이저와 특수조명, 음악 등을 이용해 다양한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무료 셔틀버스 10여대를 운영하고 차량 3,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2019-08-27
  • 제6회 여수국제 해양법아카데미 개최
    개발도상국의 해양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가 여수에서 열립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다음달 6일까지 2주 동안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30여개국 해양분야 공무원과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해양안보, 자원개발을 내용으로 국제해양법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해양법아카데미는 지금까지 27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국제적인 해양교육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9-08-26
  • 고흥 유자, 유럽에 수출된다
    【 앵커멘트 】 독특한 맛과 향으로 이름난 고흥의 대표 특산품 유잡니다. 우리에게는 웰빙과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유럽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과일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신비의 과일인 유자가 유럽에 첫 수출됩니다. 최근 일본 수출길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황금빛으로 익어가고 있는 고흥 유잡니다. 부드러운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9-08-24
  • 녹차밭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주민설명회
    보성 녹차밭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하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습니다. 보성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전문가와 주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세계중요농업유산 제도와 녹차밭 등재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보성 녹차밭은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등고선을 따라 차밭이 펼쳐진 특징을 갖고 있는데 보성군은 내년 세계농업유산 등재를 목표로 추진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9-08-23
  • 여수산단 플랜트건설 노사, 임금 협상 '갈등'
    여수산단 플랜트 건설 노사가 임금 협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플랜트 노조는 울산과 대산에 비해 여수지역 근로자의 임금이 턱없이 낮다며 일당을 직종이나 기능과 관계없이 만 5,500원 인상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여수산단 건설업협의회는 근로자의 임금은 지역이나 직종, 기능별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며 2천원에서 4천원까지의 차등 인상안을 제시한 가운데, 양측은 태업과 고발로 맞서고 있습니다.
    2019-08-22
  • 여수 아파트 불법 숙박 기승..주민-관광객 마찰도
    여름 휴가철 여수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불법 숙박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숙박 공유사이트를 분석한 결과, 아파트나 원룸, 단독주택 등 250곳이 숙박시설로 등록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공유사이트에 공문을 보내 미신고 업소는 자진 삭제하도록 통보했습니다. 시는 최근 입주를 시작한 새 아파트에서 관광객의 음주와 소음, 주차 등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며 삭제하지 않은 업소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8-21
  • 고흥군, 농수산물 83억 수출협약 체결
    고흥군이 80억 원이 넘는 농수산물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고흥군 수출촉진단은 지난 열흘 동안 체코와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홍콩 유통업체를 찾아 유자와 미역, 다시마 등 83억원 상당의 농수산물 수출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군은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가공식품과 디자인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2019-08-21
  • 보성 율포 활어잡기 10월까지 이어져
    보성 율포해수풀장에서 활어잡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까지 이어집니다. 보성군은 폭염과 태풍 등의 이유로 잠시 중단했던 활어잡기 행사를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율포해수풀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전어철을 맞아 24일부터 사흘동안 제15회 전어축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9-08-21
  • 여수와 고흥 해역에 적조 예비주의보
    여수와 고흥 해역에 적조 예비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21) 오후 4시를 기해 여수시 돌산도에서 고흥군 봉래면 염포 연안까지 적조 예비주의보를 발령하고 양식어가에 적조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난해에는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28일 동안 전남 해역에 적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2019-08-21
  • 여수 국제버스킹 페스티벌 23~25일 열려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국제버스킹 페스티벌이 이번 주말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 싱어송라이터인 안코드와 러시아 재즈밴드 나디아 등 해외 정상급 버스커 4개팀과 국내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3일부터 사흘동안 종포해양공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국제버스킹과 더불어 본선 진출 국내 버스커 8개팀이 음악적 기량을 겨루는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도 개최됩니다.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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