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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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까지 곳곳 빗방울..낮 기온 26~30도
    오늘 광주ㆍ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오전 중에 모두 그치겠고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곡성 19.6도, 광주 20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순천 30도를 최고로 담양 28도, 광주 27도 등 26에서 30도 사이를 기록하며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2021-09-08
  • 심상치 않은 외국인 감염 확산..진단검사 행정명령
    【 앵커멘트 】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백신 접종의 사각지대인 외국인과 학생들 사이 집단 전파가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코로나 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고, 3단계 거리두기를 4주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사흘간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지난 1일과 2일에는 확진자 수가 무려 40명을 넘었습니다. 지난 1월
    2021-09-03
  • 광주 제2순환도로 두암~학운 구간..포장 공사로 통제
    광주 제2순환도로 두암 ~ 학운 구간에 대한 보수공사로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주식회사 광주순환도로투자는 광주 제2순환도로 두암~학운 구간 도로의 아스팔트 포장 보수 공사를 위해 오늘부터 12일까지 차로 차단 등의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교통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2021-09-03
  • 화물연대, 호남샤니 광주공장 점거..경찰과 충돌
    운송 거부에 나선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차주들이 호남샤니 공장 진입로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리바게뜨 분회 차주들은 광주권역 노선 증차분 배차를 두고 사측과의 협상이 이뤄지지 않자, 파업에 돌입한 뒤 사측이 투입한 대체 차량의 운행을 가로막았습니다. 경찰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30분가량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고, 몸싸움을 벌이던 조합원 1명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2021-09-03
  • 오후부터 많은 비..광주 낮 기온 25도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80mm, 그 밖의 지역에 10에서 40mm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기온은 20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고 있고 낮 기온은 광주 25도 등 24도에서 26도 분포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내일까지 가을장맛비가 이어진 뒤, 주말에는 비가 잦아들며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2021-09-02
  • 이 시각 태풍 진행 상황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어디쯤 올라왔고,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비를 머금은 이번 태풍은 당초 예상보다 진로가 동쪽으로 좀 더 치우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신민지 기자가 태풍의 진로와 날씨 등을 알려드립니다. 【기자】 태풍 '오마이스'는 잠시 뒤인 밤 9시쯤에는 서귀포 북북동쪽 약 50km 지점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초 예상보다는 진로가 동쪽으로 치우친 모습인데요. 자정쯤 여수 동쪽 경남 남해안으로 상륙한 뒤, 24일 새벽 3시쯤 대구 남동쪽
    2021-08-23
  • [탐사] 주민참여예산, 취지 벗어나 선심성·나눠먹기 성격만 강해져
    【 앵커멘트 】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탐사보도 이어가겠습니다. 광주 5개 자치구의 주민참여예산 운영이 취지에서 벗어나 선심성 성격을 띠는 실태를 보도해드렸는데요. 자치구의 의지가 부족하고 제대로 된 감시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동탐사부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과 지난해 광주 남구청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목록입니다. 8천만 원 예산의 '16개동 청사 유지관리 및 환경 정비공사' 사업이 두 해 연속 들어있습니다. ▶ 인터뷰 : 곽미아 /
    2021-08-20
  • [탐사] 광주광역시 5개구 주민참여예산 실태는?
    【 앵커멘트 】 광주 5개 자치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올해 120여 건이 선정됐습니다. 그런데 이 중 71%가 시설물 설치와 도로·보도 보수 사업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원 해소용 사업에 치중됐다는 평갑니다. 기동탐사부 신민지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 기자 】 올해 광주 5개 자치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모두 126건. 북구와 광산구가 각각 32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5개 구청의 주민참여예산 총액은 39억 4,000만 원으로 그중 북구가 11억 8,000만 원으로 가장 컸습니다
    2021-08-19
  • 늘 희망이 되고 싶었던 김홍빈..8일 영결식
    【 앵커멘트 】 열 손가락이 없는 '불굴의 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의 영결식이8일 엄수됩니다.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했던 김 대장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나가는 산악 인생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늘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되길 바랐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초인적인 의지와 투혼으로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남긴 산악인 고 김홍빈 대장.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봉우리를 하나씩 정복할 때마다 그는 희망의 메시
    2021-08-07
  • 광주·전남 낮 기온 35도 안팎..곳곳 국지성 소나기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무색하게도 오늘 광주전남은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순천 황전 38.1도를 최고로 광주 34도, 광양 36.2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17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흑산도·홍도 등 일부 섬을 제외한 전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불안정한 대기로 인해 오늘 밤과 내일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mm에서 최대 70mm가량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8-07
  • 광주·전남서 신규 확진자 22명 발생
    오늘도 광주와 전남에서는 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경기 영어학원 관련 확진자 3명을 비롯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3명, 감염경로 불분명 4명, 자가격리 중 확진 6명 등 오늘(17) 하루에만 16명이 확진돼 누적 환자가 3,134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에서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와 관련된 n차 감염이 잇따르면서 광양과 여수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21-07-17
  • 폭염 속 곳곳 소나기..모레까지 최고 120mm
    주말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순천 33.1도, 나주 다도 33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넘는 불볕 더위를 보였습니다.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국지성 호우가 내리면서 신안 압해도 26mm, 무안 22mm 등 2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비는 밤사이 다시 내리기 시작해 19일까지 전남 남해안에 80mm, 지리산 부근에는 120mm 이상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2021-07-17
  • 송영길, 강진 전복 폐사 현장 방문…"복구 지원 최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대표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 양식장을 찾아 어민들을 위로하고 지원과 복구를 약속했습니다. 송 대표는 김영록 전남지사, 김승남 의원 등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남 강진 전복양식장을 찾아, 어민들로부터 피해 현황을 설명받은 뒤 "해수부,행안부,기재부 3개 부처 장관과 상의해 피해 복구와 어민들의 빠른 생업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사흘동안 쏟아진 집중호우로 강진에서 전복 2천 260만마리가 폐사하는 등 전남에서는 700억 원의 수산피해가 발
    2021-07-17
  • 윤석열, 5·18 묘역 참배.."5·18정신으로 통합"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5.18 정신으로 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총장은 오늘(17) 오전 대권 도전 선언 이후 처음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방명록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피로써 지킨 5·18정신을 이어받아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내겠다'고 남겼습니다. 이어 5월 영령들에게 헌화와 참배를 하고 묘역을 둘러본 뒤 "광주의 한을 자유민주주의와 경제 번영으로 승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후, 충장로 일대에서
    2021-07-17
  • 광주문화재단, 온라인 '무등풍류전' 생중계
    조상들이 무더위에 즐기던 세시풍속을 엿볼 수 있는 행사가 광주에서 펼쳐집니다. 광주문화재단은 18일 오후 2시 반부터 선조들이 무더위에 즐기던 세시풍속 재현과 대목장 박영곤의 전통 정자짓기 시연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합니다. 또, 무형문화재 공연인 '유두에 즐기는 풍류로다'를 비롯해 가야금산조와 흥보가 등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2021-07-17
  • 프로야구 선수 '학폭' 폭로자,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프로야구 선수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20대 남성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수차례에 걸쳐 SNS에 한화 이글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 B 씨에게 초등학교 시절 폭행 등을 당했다며 실명과 얼굴 사진이 포함된 게시글을 작성한 혐의로, 21살 A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B 선수가 가해했는지에 대한 진술이나 추가 증거가 나오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A 씨의 글 게시가 허위 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봤습니다.
    2021-07-17
  • 학동 건물붕괴 관련 HDC 현장소장 등 2명 구속영장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 등으로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A 씨와 안전부장 B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수사본부는 지금까지 학동 붕괴사고와 관련해 23명을 입건하고, 이 중 4명을 구속했습니다.
    2021-07-16
  • [기동]사망 산재 발생한 업체에 '건축상' 시상 논란..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시 건축상 공모에서 은상을 받은 업체가 수상 전 산재 사망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축사회가 주관한 심사 과정에서 시공 업체의 산재 이력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는데요. 수상자격이 적절한지 따져봐야 하는 광주시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0월 광주시 건축상 공모전에서 비거주 부문 은상을 수상한 건물입니다. 그런데 이 건물을 지어 상을 탄 업체는 수상 2개월 전, 다른 철거작업 현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2021-06-25
  • 강진 다산 캐릭터 매입 갑질 논란..소유권자 분통
    【 앵커멘트 】 지자체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나 인물을 캐릭터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강진군도 '다산 문화 진흥' 조례를 제정해 캐릭터 활용에 나서고 있는데요. 기존의 다산 캐릭터 소유권을 사려고 했다가 철회하면서 갑질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kbc 기동탐사부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다산 정약용의 캐릭터 상표권 등을 소유한 문정국씨. 8년 전 사비를 들여 개발한 뒤, 조청 판매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3월 말, 강진군으로부터 상표권을 취득할
    2021-06-22
  • 건물 붕괴 희생자 발인식 엄수..경찰 수사 속도
    【 앵커멘트 】 광주 건물 붕괴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이 유족들의 눈물 속에 엄수됐습니다. 합동분향소에는 슬픔에 잠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추모 분위기가 고조됐고, 경찰의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붕괴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이 이어진 광주 동구의 한 장례식장. 고인의 영정사진과 위패, 관을 따라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긴 유가족들은 미어지는 슬픔에 통곡을 멈추지 못합니다. ▶ 싱크 : 유가족 - "무슨 일이냐고 이게..무슨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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