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능 끝.."피곤하지만 홀가분"
【 앵커멘트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어느 때보다 긴장된 하루를 보냈을 텐데요. 학부모들은 큰 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기도했고, 수능이라는 긴 터널을 나온 수험생들은 한결 홀가분한 모습으로 시험장을 나섰습니다. 고우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자녀들이 시험과 사투를 벌이는 시각, 학부모들은 사찰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주인정 / 광주광역시 진월동 -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집중하라고, 끝까지 화
201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