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마지막 재판이 길어지면서 재판부가 윤 내란 재판 결심을 13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피고인 8명 중 김 전 장관 측만 총 6시간 넘게 서증조사와 의견진술을 이어가는 등 재판이 길어지자 윤 내란 재판 결심만 13일로 추후 기일을 잡기로 했습니다.
지귀연 부장 판사는 "다음 기일에는 반드시 결심을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9일 오전 9시 20분께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김 전 장관 등 군 관련자와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경찰 수뇌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 결심 공판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피고인 8명 중 김 전 장관 측만 총 6시간 넘게 서증조사와 의견진술을 이어갔습니다.
10명이 출석한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 역시 의견 진술에만 6시간 이상을 쓰겠다고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공판은 서류증거 조사를 마무리 지은 다음 특검팀의 최종의견과 구형, 피고인 총 8명의 최후진술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서 특검팀 구형과 피고인 최후진술을 듣는 본격적인 결심 절차에는 근처에도 못 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른 피고인들도 각 1시간∼1시간 30분을 쓰겠다고 밝히면서 특검팀 구형조차 10일 0시를 넘길 시작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자 재판부가 윤 내란 재판 결심을 13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13일에 특검의 구형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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