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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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상공회의소 신규 인력 채용
    광주상공회의소가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오늘(27일) 오후 5시까지 입사 지원서류를 접수하며, 서류와 필기, 면접 등 3단계로 나눠 진행됩니다. 모집 분야는 정책기획과 조사연구, 일자리 지원 등으로 최대 6개월까지 수습 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됩니다.
    2020-02-27
  • 한전KPS 간부 직원 '확진자 접촉'…보건당국 검사
    한전KPS 간부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전KPS에 따르면 종합기술원 고위급 간부 A씨가 오늘 오전 10시 나주 보건소를 찾아가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내일 오전에 나올 예정인데, A씨는 지난 주말 경기도 용인에서 확진자인 사위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한전KPS는 A씨와 함께 근무한 종합기술원 내 접촉자 28명을 2주간 자가격리시키고 기술원은 방역을 위해 잠정 폐쇄했습니다.
    2020-02-26
  • 코로나19 여파로 지역민 소비심리 위축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이달 우리지역 600가구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 심리지수가 99.0으로 전달보다 7.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8월 95.8을 기록한 후 최저치로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소비심리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2020-02-26
  • 사망자에 확진 4명까지...차갑게 식은 경기
    【 앵커멘트 】 이처럼 코로나 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거리에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외출이나 외식을 꺼리면서 서서히 회복해 가던 지역 경기가 차갑게 얼어붙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한달 가까이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걱정이 적지 않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식당갑니다. 음식점에는 듬성듬성 손님들이 앉아 있습니다. 행인들은 하나같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제 갈길만 재촉했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020-02-21
  • 광주은행, 청년 전월세 대출 1000억원으로 확대
    광주은행이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한도를 1,00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금 500억원이 소진돼 500억원을 추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특판대출은 무주택 세대주를 비롯 대학생도 신청 가능하고, 전월세 보증금의 경우 최저 금리는 연 2.51%이고, 월세자금에 대해서는 연 2.32%입니다.
    2020-02-21
  • 보해양조, 독도 기부금 캠페인 전개
    보해양조가 독도 홍보 기금 마련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보해양조는 잎새주와 복분자 등 독도 라벨이 붙은 4개 주류의 수출품 1병당 10원씩 기부금을 모아 독도 홍보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해는 지난해 독도 홍보 기금 캠페인에 나서 현재 미국과 프랑스 등 2개 나라에 5만 병을 수출했습니다.
    2020-02-20
  • 돼지고기값 끝없는 하락...돼지열병에 코로나까지 '악재'
    【 앵커멘트 】 돼지고기 가격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20% 이상 하락해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가 감소한 탓인데요, 돼지 열병에 이어 코로나19까지 대형 악재가 겹쳤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축산물 전문 매장입니다. 가끔 찾아 오는 손님들 외에는 한산한 분위기로 판매량은 예전보다 못한 상황입니다. 100g당 2천 원 하던 삼겹살은 최근 천 500원으로 내렸습니다. ▶ 인터뷰 : 송승환 /
    2020-02-20
  • 돼지고기값 끝없는 하락...돼지열병에 코로나까지 '악재'
    【 앵커멘트 】 돼지고기 가격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20% 이상 하락해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가 감소한 탓인데요, 돼지 열병에 이어 코로나19까지 대형 악재가 겹쳤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시내 한 축산물 전문 매장입니다. 가끔 찾아 오는 손님들 외에는 한산한 분위기로 판매량은 예전보다 못한 상황입니다. 100g당 2,000 원 하던 삼겹살은 최근 천 500원으로 내렸습니다. ▶ 인터뷰 : 송승
    2020-02-19
  • 지난달 광주전남 수출액 큰 폭으로 감소
    지난달 광주와 전남의 수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 1월 광주와 전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4%와 12.6% 줄었습니다. 광주에서는 냉장고와 타이어제품 수출이 두자릿수로 감소했고, 전남에서는 선박과 석유화학 철강판 품목의 감소 폭이 컸습니다. 광주전남의 수출액은 36억 8천만 달러, 수입은 33억 2천만 달러로, 3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20-02-19
  • 기아차 광주공장 3공장 휴무 21일까지 연장
    기아차 광주공장의 일부 생산라인 휴무가 연장됐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봉고 트럭을 생산하는 3공장의 휴무를 당초 19일에서 21일로 이틀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 협력업체 직원들이 출근은 하지만 원자재 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장 가동률이 낮아 부품 수급 차질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2020-02-17
  • 200217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대설 특보..밤까지 최대 20cm 쌓일 듯 광주와 영광 등 20개 시군에 대설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밤까지 최대 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민주당 경선지 7곳 확정..내일 11곳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4·15총선 후보 경선 지역구 1차 4곳에 이어 2차로 3곳을 추가로 확정했습니다. 나머지 11곳은 오는 18일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3. 항공사 매각에 배임..금호 '위기' 금호그룹 박삼구 회장이 회사 돈으로 선산을 조성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사
    2020-02-17
  • (모닝용)수십 년 이용하던 도로, 하루 아침에 '폐쇄'
    【 앵커멘트 】 수십년간 집을 오가던 길이 하루 아침에 폐쇄된다면 어떠시겠습니까? 화순 수만리의 한 등산로 앞 도로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어찌된 일인지 관할 지자체인 화순군은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화순에서 무등산을 오르는 수만리 방면 탐방로입니다. 서석대로 빠르게 오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이 등산로는 지난 달부터 커다란 돌 등으로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도로가 포함된 땅을 사들인 주인이 사유지라며 사실상 길을 폐쇄했기 때문입니다
    2020-02-17
  • 국민의당 광주시당 창당대회 개최
    국민의당 광주광역시당 창당대회가 열렸습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 등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열어 4월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창당대회에 참석한 안철수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치를 바꿔야 한다며 광주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는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 등을 돌며 차례로 창당대회를 열고 오는 2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2020-02-16
  • 광주시, 노후 경유차 폐차 후 LPG 구입에 400만원 지원
    광주시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사면 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차량 소유자나 기관으로 조기 폐차와 관계없이 경유 자동차를 폐차한 경우로 확대합니다. 지원 규모는 총 350대로 조기 폐차 신청 기간과 연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2020-02-16
  • 중국인 유학생 입국 '초긴장'..대학가 대책 마련
    중국인 유학생의 입국이 예정된 가운데 각 대학들이 신종 코로나 예방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호남대는 오는 18일과 19일 입국하는 유학생 백 50명을 전세버스 3대로 수송한 뒤 2주일간 자각격리할 예정이고 전남대도 전세버스로 유학생을 수송하고 대학 내 선별 진료소를 경유하도록 했습니다. 대다수 대학들이 개강일을 당초 3월 2일에서 16일로 2주일 연기하면서 입국일도 대부분 2월 말로 늦춰졌습니다. 광주와 전남으로 유학온 중국인은 2천 5백여 명으로, 개강을 앞두고 속속 입국할 전망입니다.
    2020-02-16
  • 과속 등으로 4명 사상...10대 항소심서도 실형
    과속과 신호 위반 등으로 4명의 사상자를 낸 1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헝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과속과 신호위반 등 위험 운전으로 동승자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군의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또 A군의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21살 B씨에 대해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초 영암군 삼호읍에서 과속와 곡예운전 등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 4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2020-02-16
  • 광주 양동시장, 신종 코로나 예방 소독
    지역최대 재래시장인 광주 양동시장에서 신종 코로나 예방 소독이 이뤄졌습니다. 광주 서구청과 양동시장상인연합회는 오늘 양동시장 휴장일을 맞아 시장내 통행로와 가게 내부 등에 대해 소독활동을 벌였습니다. 양동시장 상인들은 신종 코로나 사태가 나자 마스크를 쓰고, 가게 앞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 활동을 펴왔습니다. 한편 시내 택시와 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과 LPG충전소와 차고지 등에 대해서도 방역활동이 강화됐습니다.
    2020-02-16
  • 5·18 참상 알린 외국인 40년 행사에 참석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외국인들이 오는 5월 40주기를 맞아 광주를 찾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1980년 5월 광주시민과 함께 한 미국 평화봉사단 단원 4명 등 미국·독일인 9명이 올해 정부 주관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오는 5월 19일 광주아시아포럼의 '해외 기여자-기억과 연대' 포럼에 참석해 당시 경험담을 증언할 예정입니다.
    2020-02-16
  • 광주북구,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7개 선정
    광주시 북구청이 정부의 2020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서 7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2억 3천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북구청은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 활력 넘치는 지역 경제'를 목표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근로환경 개선, 전문인력 양성 등 2개 분야 7개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북구청은 이달 말부터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7개 수행기관과 함께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0-02-16
  • 기아차 광주공장 2공장 가동 재개
    기아차 광주공장이 2공장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12일 1공장 가동을 재개한 데 이어 오늘 스포티지와 쏘울 차량을 생산하는 2공장의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공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부품공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난 10일부터 생산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기아치 광주공장은 봉고트럭을 생산하는 3공장은 오는 19일까지 휴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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