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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급여 부당 수급 근로자 51명 적발
    스스로 회사를 그만두고도 실업급여를 받은 근로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2년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전 직장이 문을 닫아 실직상태인 것처럼 속여 3달치 실업급여 5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25살 장 모 씨 등 실업급여 부정 수급자 5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이 부당하게 받은 실업급여는 모두 1억7천만 원 가량인데 경찰은 비슷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2014-02-05
  • 강운태-이용섭 경선 앞두고 신경전 고조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자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는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 간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용섭 의원은 광주시장 출마회견장에서 갬코사건과 총인비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문서 위조 논란이 광주시민들의 자존심을 크게 추락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운태 시장 측은 즉각 논평을 내고 현 시장에 대한 비방과 왜곡으로 시작한 이 의원의 출마 회견은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지적했습니다.
    2014-02-05
  • R)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경쟁 본격 시작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강운태 현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 이용섭 의원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4년 전에 이어 강 시장과 이 의원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민주당이 4월까지 공천을 마친다는 계획이어서 앞으로 두 달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이용섭 의원은 행정 관료로서의 경험과 3번의 국회 청문회를 통과한 도덕성을 내세우며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의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취약 계층
    2014-02-0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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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05
  • 학원건물 주택에서 불, 3천2백만 원 피해
    주택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무안군 일로읍 한 학원건물 3층에 있는 61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내부 90여 제곱미터를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3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 있던 전기 난방장치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4-02-05
  • 교육부,지방대 특성화 사업 계획 오늘 발표
    교육부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계획안을 발표합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대학구조개혁 추진계획이 지방대학에 절대적으로 불리하다는 비판이 거센 가운데 오늘 발표될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이 현실적인 지방대 육성방안이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은 기존 1년 단위의 교육역량강화사업을 5년 단위로 보완했고 앞으로 5년간 모두 1조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2014-02-05
  • R)무안 닭 농가 의심신고, 항공방제 총력
    무안의 토종닭 농장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온데 이어 여수 신항 부근에서도 물오리 폐사체가 발견됐습니다. 철새가 AI 감염 매개체로 알려지되면서 철새도래지와 닭*오리농가 밀집지역에 대한 항공방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무안의 토종닭 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또 다시 들어왔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농장은 닭 4만2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평소보다 많은 80여 마리가 폐사해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수 신항 부근에서도 물오리 폐사체가 발견돼 방역당국의 조사가
    2014-02-05
  • 희망2014 2/5(수) 지금용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보성군 벌교읍 신치과에서 신근철 원장이 300만원을 보내주셨고 벌교읍 제석가스 유대훈 대표 5만원 벌교읍 구치마을 주민 6만원 화순군 이서면 안심리 1구 주민 32만원 구례군 산동면 수평마을 주민들이 54만원// 구례군 산동면 한천마을 주민 50만원 산동면 평촌마을 주민 45만원 신안군 자은면 둔장 노인회 10만원 신안군 둔장어촌체험마을 30만원 자은면 둔장마을 주민들이 20만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화순군 이서면 보월리1구 주민 30
    2014-02-05
  • R)악취 원인은 나프타(지금용)
    기름 유출 사고가 난 여수 원유부두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인 나프타도 7만리터나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나프타 유출 사실을 전혀 모른 채 무방비 상태로 방제 작업을 벌이면서 주민 백여명이 병원 치료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인터뷰-오영심-여수시 신덕동 여수 신덕 주민들이 설 연휴 기간 유출된 기름이 독하다고 말한데는 확실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다로 쏟아진 기름에는 원유와 함께 유독성 화학물질인 나프타가 뒤섞여 있었기때문입니다. 유조선 충
    2014-02-05
  • 이병완 "민주*안신당, 광주시민 볼모 삼아"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무소속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시민을 볼모로 삼으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이사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민주당은 광주를 뺏기면 망하니 미워도 다시 한번식이고, 안철수 신당은 광주를 쟁취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식의 공학적 전략만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지역에 장관과 3*4선 국회의원들이 많지만 김대중, 노무현처럼 나서지 못하고 텃밭에서만 뒹굴며 시*도지사를 하겠다는 것은 평생 사모관대만 쓰겠다는 것이라고
    2014-02-05
  • 강기정, 광주교도소 활용 국회차원 대응
    민주당 강기정 국회의원이 광주교도소 활용문제를 국회차원에서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광주교도소 이전 부지의 활용방안은 법무부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며 구치소로 활용하려는 계획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국회 차원에서 예산 통제 등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광주교도소가 5*18 민주화운동의 현장으로서 갖는 역사적 의미와 광주시민의 의사가 존중될 수 있도록 민주주의 전당과 함께 김대중 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4-02-05
  • 뇌물수수 홍이식 화순군수 오늘 결심 공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홍이식 화순군수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5) 열립니다. 광주지법 형사 12부는 오늘, 지난 2012년 화순군수 재선거를 전후해 업자 등으로부터 8천3백만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홍이식 화순군수에 대한 선고 전 마지막 재판을 열고 피고인의 최후 변론을 들을 예정입니다. 재판부는 지난달 홍군수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지만 재판을 연기했으며 검찰은 홍 군수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1억 6백만 원, 추징금 8천3백만 원을 구형했는데 선고는 2주 이내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2014-02-05
  • 무등산 단절구간 문흥JC 녹지축 연결
    도로 건설 등으로 단절된 무등산 10곳을 다시 연결하는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도심 확장과 도로 건설 등으로 끊긴 무등산 구간 10곳에 대해 야생 동물의 이동로와 등산로의 복원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며 시민단체와 도로공사 관계자들과 녹지축 연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흥 교차로의 녹지축 연결을 위해서는 백8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도로공사가 170억 원, 광주시가 15억 원을 부담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2014-02-05
  • 여수광양항만공사 원유유출 늑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여수 원유부두 사고에 늑장 대응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여수와 광양항을 관리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선원표 사장은 관할 수역인 여수 원유부두에서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는데도 사고 사흘만에야 현장을 찾아 안일한 대처를 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항만공사는 또 관할구역의 원유 유출사고와 광양만 전 해역의 오염에도 불구하고 사고 발생 사흘째인 2일부터 뒤늦은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2014-02-05
  • 광주선우학교, 인화학교 졸업생에 명예졸업장
    폐교된 광주 인화학교 졸업생 13명이 고등학교 명예 졸업장을 받게됐습니다. 지난해 개교한 공립 장애인학교인 광주 선우학교는 오는 14일 졸업식에서 인화학교가 발행한 가짜 졸업장으로 피해를 본 인화학교 졸업생 13명에게 명예 졸업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도가니의 성폭행 사건으로 전국에 알려져 지난 2012년 폐교된 인화학교는 중학교 과정까지만 인가받았지만 고등학교 과정까지 가르치고 가짜 졸업장을 줘서 졸업생들이 취업 등에서 피해를 봤습니다
    20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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