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말띠 해를 맞아 전라남도가 전국의 말 관련 지명을 분석한 결과 전남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42곳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말과 관련된 우리나라 지명 744개 가운데 장흥군 회진면에 대마리도라는 섬이 있고 무안읍에는 하마거리라는 마을이 있는 등 모두 142개의 말 관련 지명이 있어 전국에서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시군별로는 신안 26곳, 영광 13곳, 보성 10곳 등으로 각 시군에 고루 분포돼 있는데 이는 전남이 예로부터 가축 관리가 편리해 말 목장이 많이 설치됐던 것과 관련

오는 4월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을 위한 전라남도가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라남도의 해조류박람회 지원 TF팀은 4, 5, 6급 각각 1명씩 3명으로 꾸려졌고 국비와 도비지원, 중앙 또는 광역지자체 간 업무 협의와 대외 홍보 등을 맡게 됩니다. 2014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4월 11일부터 완도군 해변공원과 장보고 유적지 등에서 바다속 인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달 동안 열립니다.

산지에서 마릿 수가 지속적으로 줄면서 한우 암소값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농협에 따르면 600kg을 기준으로 지난해 1월 350만 원 안팎에 거래되던 산지 암소 가격이 최근 420만 원까지 오른 반면 큰 수소 가격은 426만 원으로 1% 상승에 그쳤습니다. 암소값이 상대적으로 크게 오른 것은 정부가 한우 사육마릿수 감축을 위해 최근 2년간 장려금을 주면서 암소 도태에 나선 데다, 생산자단체 역시 별도의 암소 감축사업을 펼쳐 마릿 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우리나라 김치의 수출이 줄어든 반면 수입은 늘어나면서 지난해 무역수지 적자가 큰 폭으로 불어났습니다. 광주에 있는 세계김치연구소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김치 수출실적이 8천928만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6.3% 감소한 반면 수입실적은 1억천743만 달러로 전년 대비 5.9% 늘어나면서 김치의 무역수지가 2천815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08억 원의 적자를 기록해 1년 전보다 무려 5.6배나 증가했습니다. 이는 중국산 저가 김치의 수입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한일관계 악화

설 연휴를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모레까지 너덜마당과 서석당에서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설맞이 민속놀이체험과 얼쑤, 복이요 공연 등이 진행되고 관람객에게 한과와 인절미 등 전통음식을 제공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도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이 열리고 전남문화예술재단은 내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센터에서 설맞이 특별 토요공연을 펼칩니다.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담양군 봉산면 양지마을 주민 20만4,000원 봉산면 제월마을 주민 30만원 와우마을 주민 47만6,000원 담양그린개발 차상준 대표 30만원 봉산면 연동마을 주민들이 34만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담양애꽃 정현주 대표 100만원 봉산면 연산마을 주민 7만원 도고마을 주민 14만원 죽림마을 주민 20만4,000원 서봉마을 주민들이 11만2,000원을/ 담양군 봉산면 봉학마을 주민 16만원 봉산면 대추마을 주민 50만원 곡성

새누리당과 안철수 의원 측도 설 연휴를 맞아 바닥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 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윤장현 공동위원장은 오늘 오후 5시 광주 YMCA에서 아시아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해 광주 거주 외국인과 아시아 인권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조금 전인 저녁 7시부터는 전남대 후문에서 명절에 집에가지 못하는 취업준비생들과 이야기 난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광주시당도 오늘 오전 남구 사랑의 식당에서 독거노인들을 위해 차례상 차려주기 행사를 여는 등

오늘 낮 12시쯤 담양군 수복면에서 66살 김 모 씨가 덤프트럭 적재함에 끼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약 열흘 전 구입한 트럭의 적재함이 잘 작동되지 않자 차체와 적재함 사이에 들어가 작업을 하던 중 유압장치 고장으로 몸이 끼어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설연휴 첫날인 오늘 다행히 조류독감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대규모 귀성이 이뤄진 상태여서 설 연휴 이후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는 아직 장담하기 이른 상탭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설 연휴 첫날인 오늘 방역 관련 기관은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조류독감 추가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은것입니다 특히 지난 24일 영암군 영산강변 하천에서 죽은 채 발견된 흑두루미와 백로등 5마리도

설 연휴를 맞아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집니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너덜마당과 서석당에서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등 설맞이 민속놀이체험과 얼쑤, 복이요 공연 등이 진행되고 관람객에게 한과와 인절미 등 전통음식을 제공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도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이 열리고 전남문화예술재단은 모레(1일) 오후 5시 목포시민문화센터에서 설맞이 특별 토요공연을 펼칩니다.

kbc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지역의 민심이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두 쪽으로 갈리고 있는 가운데 어제 광주를 찾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곳곳을 훑으며 민심잡기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부인과 함께 설을 호남에서 쇨 정도로 안철수 의원이 이끌고 있는 새정치신당에 텃밭을 내주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해석됩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광주 방문은 올해만 벌써 세번쨉니다. 새해 첫 업무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했고, 지난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고향을 찾은 섬 귀성객을 상대로 여수항과 광양항 알리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 이어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귀성객들의 짐을 들어주고 길을 안내하면서 여수항과 광양항의 관리, 운영 실태 등을 알렸습니다.

1. (광주 安 신당 전남 민주당 우세) 설을 앞두고 kbc가 여론조사한 결과 광주는 안철수 신당, 전남은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적합도에서는 강운태 현 시장과 박지원 의원이 앞섰습니다. 뉴스룸에서 집중 보도합니다. 2. (설 명절 호남 민심잡기 총력) 어제 광주를 찾은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오늘 곳곳을 훑으며 민심잡기 행보를 하고 있습니다. 안 신당 측과 새누리당도 바닥 민심을 들었습니다. 3.(교통 흐름 원활..여객선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오전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뤘지만 오후들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였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섬으로 들어가는 여객선은 모두 정상 운항됐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 여객선터미널이 모처럼 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정성들여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든 귀성객들이 고향으로 가는 배에 서둘러 오릅니다. 먼 귀성길에 몸은 피곤하지만 모처럼만에 보는 상큼한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한전KPS 한빛2사업소 이상순 소장과 임직원들이 336만 9,929원을 보내주셨고/ 박철환 해남군수와 직원들이 313만590원을 모아보내주셨습니다. 한전KPS 한빛3사업소 임직원들이 140만원을 맡겨주셨고/ 여수상공회의소 심장섭 회장과 임직원들이 100만원을 기탁해주셨습니다. 정성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