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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항-러시아 신규 항로 개설
    광양항과 러시아를 잇는 새 항로가 개설됐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부산항과 러시아 보스토치니 등을 운항하는 현대상선의 천5백 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광양항에 기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러시아 간 신규항로 개설로 호남권 수출입 화주들의 물류 비용이 절감될 전망입니다.
    2014-01-21
  • R)순천서 올들어 첫 고로쇠 수액 채취
    대한인 어제 순천의 한 산골마을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일찍 고로쇠 수액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한 겨울 추위 속에 이른 봄 소식을 전해주는 현장을... 송도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농지는 한 뼘도 찾을 수 없는 산골마을입니다. 밤새 매서운 추위를 견디고 한 낮의 햇볕을 받은 고로쇠 나무에서 벌써 수액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싱크-서천석(순천시 서면 학구리 장척마을)/"밤에는 땡땡 나무가 얼었다가 그 뒷날 낮에 푸근하게 따뜻해야만 (수액이) 줄줄 나와요" 고로쇠 수액 채
    2014-01-21
  • 조류독감으로 수렵장도 폐쇄
    조류독감의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전남도내 수렵장도 폐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다음달 말까지 고흥과 해남, 영암 등 3곳에서의 수렵이 허가됐으나 최근 조류독감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수렵허가를 신청한 천 오백여명에 대해 수렵금지를 통보했습니다. 한편 박준영 전남지사는 오늘 산하 기관 간담회를 열어 "철새 도래지 인근에 대한 방역활동 강화를 주문하고 조류독감 발생때 인근 지역 모든 가금류를 살처분하는 원시적 대비책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가공해 출하할 방안을 연구해보라
    2014-01-21
  • 화순 농공단지, 여수산단 등 화재 잇따라
    오늘 여수산단과 화순 농공단지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여수산단 금호폴리켐에서는 약품 조제 공정 내 용기 세척 과정에서 인화성 물질이 유출돼 불이 난 뒤 공장 측에 의해 진화됐는데 관련기관에 곧바로 신고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앞서 새벽 2시 반쯤에는 화순군 동면 농공단지의 한 정화조 제조 공장에서 전기 온수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내부 2백 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3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2014-01-20
  • 교육부, 모레 선임 못하면 임시이사 체제
    조선대 이사회가 차기 이사선임에 대한 교육부의 최후통첩 시한을 넘긴 가운데 모레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 조선대 운명이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조선대이사회가 모레 차기 이사진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만큼 결과를 지켜보겠지만 조선대 이사회가 선임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시간끌기로 판단하고 곧바로 임시이사 8명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선대 이사회가 차기 이사 8명 전원을 선임하지 않고 일부만 선임할 경우에도 공석 이사자리에 임시이사 파견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내일 이사회 결과에 따라 임시 이사 파견여부가
    2014-01-20
  • 광주전남 문화카드 잔액 2억 6천여 만 원
    이달 말 사용기한이 끝나는 2103년 문화이용권 카드의 잔액이 2억6천여만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광주의 경우 지난해 문화이용권 예산 18억 5천여만 원 중 1억2천5백여 만 원이 남았고 전남은 전체 18억 9천만원 가운데 92%가 집행돼 1억3천9백만원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영화나 공연관람, 도서, 음반 구입에 쓸 수 있는 문화이용권은 이달 말까지 잔액을 다 쓰지 못할 경우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 예산을 반납하게 됩니다.
    2014-01-20
  • 0120 타이틀 + 주요뉴스
    1.(고천암 등 (철새도래지 비상) 가창 오리에서도 고병원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해남 고천암과 순천만 등 철새도래지 마다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AI 피해액 상상 초월) 지난 2003년이후 전남지역에서만 3번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3년전에는 3백여만 마리가 살처분되는등 피해액이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집중취재했습니다 3.(민주당) 또 호남 민심만 강조)) 민주당 지도부가 18일만에 다시 광주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혁신방안 없이 민주당에 대한 애정만 강조해 보여주
    2014-01-20
  • R)[집중1]가창오리 최대 도래지 전남
    고병원성 AI 발생지인 전북 고창과 부안 인근 저수지에서 집단 폐사한 가창오리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가창오리가 AI 감염원으로 확인되면서 겨울 철새들이 남도를 떠나는 2월말까지 AI공포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정부는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의 가창오리 집단폐사 원인이 AI 바이러스라고 잠정 결론 지었습니다. 싱크-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 감염원으로 지목된 가창오리가 가장 많이 월동을 하는 전남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시베리아 지역에서 번식하는 가창오리의
    2014-01-20
  • KTX개통 대비 시민협의체 발족
    KTX 개통에 대비한 지역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학계와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시민협의체가 발족했습니다. KTX시민협의체는 교통체계, 문화관광, 유통쇼핑, 의료분야 등 5개 분과로 구성돼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대책과 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KTX 개통으로 문화관광산업과 역세권 개발 등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되지만 대구와 울산 등 KTX가 개통된 도시에서 나타나는 유통쇼핑과 의료분야의 역외유출 등을 사전에 막기 위해 시민협의체를 출범시켰다
    2014-01-20
  • 지역 주택건설업계 외지물량 덕에 호황
    올해 광주.전남주택건설업계의 다른 지역 아파트 건설 물량이 2만 가구로 호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 주택건설협회는 지난해 지역 주택건설업체들이 철저한 사업성 검토와 현지조사 등을 통해 세종시와 대구시 등에서 2만 가구의 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도 호황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주택건설사들의 다른 지역 아파트 공급 물량은 지난 2011년 5천 가구에서 이듬해 만 5천가구 그리고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치인 2만 천 가구를 기록했습니다.
    2014-01-20
  • 일시 이동중지 명령 오늘 밤 12시 해제
    광주전라지역에 발령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오늘 밤 12시 해제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광주와 전남, 전북에 발령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의 연장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전국적으로 추가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는 등 AI가 타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고 예정대로 오늘 밤 12시를 기해 명령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환경부, 지방자치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철새의 주요 이동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예찰 강화 등 필요한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예정입니다
    2014-01-20
  • kbc 정치아카데미 성료
    광주*전남의 새로운 정치지도자 양성을 위해 마련한 kbc 정치아카데미가 두 달간의 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수료식을 가졌습니다. 지난해 11월 25일 첫 강의를 시작한 kbc 정치아카데미는 오늘 저녁 무소속 송호창 의원과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의 특강을 끝으로 모두 9차례에 걸쳐 정치인과 각계 전문가의 강좌를 가졌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박지원 의원 등 여야 중견 정치인과 정치평론가, 리서치 전문가 등이 매 강좌마다 특강에 나서 정치지망생은 물론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2014-01-20
  • R)광주시 전공노 가입 무산, 향후 행보 주목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의 전국공무원노조 가입이 무산됐습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첫 전공노 가입 시도가 불발되면서 시 노조와 전공노의 앞으로 행보에도 제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전공노 가입여부를 묻는 광주시 공무원노조 투표가 투표율 33%로 과반에 이르지 못해 무산됐습니다. 노조 측은 광주시가 투표를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 부당노동행위와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강승환/광주시 공무원노조 위원장 "부서장들이 나서 막고, 투표소마다 감시하는
    2014-01-20
  • R)[집중3] AI 피해 상상 초월
    이처럼 고병원성 AI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닭.오리 사육농가들은 2,3년 주기로 광주.전남을 거쳐간 AI에 대한 악몽을 또다시 떠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 발생한 AI로 전남에서는8개 시.군에서 3백2십만 마리가 넘는 닭과 오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이같은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소비까지 크게 위축돼 피해규모를 예측하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계속해서 백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모두 3차례. (CG-전남 AI 발생 현황) 2003년에 나주 오
    2014-01-20
  • R)[집중2]철새도래지 비상, 농가 초긴장
    오리농가에 이어 떼죽음을 당한 철새에서도 고병원성 AI 감염이 최종 확인되면서 전남은 그야말로 초비상입니다. 충남과 전북 등지에서 서식하거나 월동중인 철새들이 서해안을 따라 이동하는비행경로인데다 해남 고천암호와 영암호, 순천만 등은 해마다 수십만마리의 철새들이 찾는 월동지이기 때문입니다. 철새 도래지마다 탐방객 통제와 방역을 강화하고 지역간 경계에 방역초소도 확충하고 있지만 3년전 악몽이 재현되지 않을까 불안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가창오리를 비롯한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월동하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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