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옛 일본영사관 근대역사관으로 조성
일제 침탈의 역사적 현장인 목포 옛 일본 영사관이 근대역사관으로 조성됩니다. 목포시는 19억 원을 들여 국가사적 289호로 지정된 목포시 대의동 옛 일본영사관을 원형복원하고, 본관과 방공호, 수장고를 전시시설로 변경해 오는 3월 근대역사관 본관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또, 옛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은 근대역사관 별관으로 운영해 목포항 개항에 따른 역사적 흐름과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재조명할 계획입니다.
201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