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설 물가 올라, 서민 부담
설 명절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 추석보다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원전의 방사능 여파로 수산물은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쇠고기와 돼지고기, 달걀 등 축산물 가격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주부 송은희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수산물은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여파로 구입하기가 찜찜하고, 육류는 올라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송은희 / 광주시 수완동 쇠고기는 도축물량 감소로 지난
201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