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측이 본격적인 인재영입에 들어감에 따라 지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안 의원의 신당 창당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새로운 공동위원장으로 영입하며 세불리기를 본격함에따라 광주*전남 정치권과 지역민들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신당의 지지도가 민주당 보다 높게 나타나는 상황에 맞춰 안철수 신당 창당의 행보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안철수 신당의 추가 인재 영입 과정에서는 지난 대선때 안철수 의원 지지를 선언했던 목포 출신의 전북대 강준만 교수 등 여러명의 지역

내년 1부 리그 승격을 노리는 광주 FC가 9명을 영입해 팀 재건에 나섰습니다. 프로축구 시민구단 광주 FC는 울산 현대의 베테랑 수비수인 최성환과 이완 등 9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 올시즌에는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한 공격축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인 5명에 이어 경험많은 선수 9명을 추가로 맞이한 광주 FC는 앞으로 외국인선수 등을 더 영입 한 뒤 3월 10일까지 국내외 전지훈련에 들어갑니다.

광주지역 저소득층에게 겨울철 사용할 연탄 전량이 지원됐습니다. . 광주시는 국비와 시비, 그리고 사회복지단체가 모금한 성금을 바탕으로 광주지역 저소득층 한 가구가 겨울 동안 사용할 7백여장을 전량 지원하게됨에 따라 광주시장과 사회복지과 공무원 50명이 양동의 한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지역 저소득층 가운데 연탄이 필요한 가구는 2,600세댑니다.

체포 영장이 발부됐던 광주*전남지역 철도노조 간부 3명 가운데 2명이 경찰에 출석해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철도노조 호남본부 간부 2명은 어제 (4) 광주 북부경찰서와 순천경찰서로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으며, 함께 체포영장이 발부된 호남본부장도 경찰 출석 여부를 놓고 민주노총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진출석한 이들 2명을 상대로 파업 참여 정도와 업무 방해 여부 등의 혐의를 조사 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광주지역 민주당 의원들이 지방선거 광주시장 후보로를 안철수 신당과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로 공천한다는 기본원칙을 정했습니다. 임내현 광주시당 위원장과 강기정, 김동철,이용섭, 장병완, 박혜자 의원 등은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의 승리가 어느때보다 중요한 만큼 안철수 신당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한다는 기본 원칙을 세우고 이달 내에 구체적인 협의를 위해 다시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또 대선패배 이후 반성이 부족했다며 시당 차원에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해 민주당 혁신에

전남의 관광을 이끌고 있는 여수박람회와 순천만 정원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올해 국비가 모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양 박람회의 사후활용은 물론 남해안의 해양 생태 관광 활성화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폐막 1년여만에 재개장해 지난해 모두 2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은 여수박람회장. 세계 3대 축제인 여수박람회에 대한 기대와 여운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지만 박람회 폐막으로 콘텐츠들이 철거되면서 볼거리가 부족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에 박람회재단은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시설 보완 등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 총인처리시설 입찰 과정에서 입찰 가격을 담합한 건설사들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단독은 지난 2011년 광주 총인처리시설 입찰과 관련해 공사 추정금액의 94%에서 95% 범위로 입찰 가격을 정한 혐의로 기소된 대림산업에게 벌금 6천만 원을 선고하고 현대건설과 금호산업에게도 벌금 3천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2년 입찰을 담합한 4곳에게 최고 3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뒤 코오롱글로벌을 제외한 나머지 3곳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끝으로 날씹니다. 내일 광주 전남지역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춥겠고, 낮 기온은 영상 8도까지 오르는 일교차가 큰 날씨가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가 영하 7도, 광주가 영하 3도까지 떨어져 춥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8도에서 10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화요일부터 차차 흐려져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일부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선심성 외유라는 비판을 받았던 광주시교육청의 교직원 국외연수 정보 내역이 공개됩니다.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이 광주시 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국외연수 출장 정보 요구에 대해 특정인에게 이익 또는 불익을 줄 우려가 없다며 정보 공개 이행 결정을 내렸습니다. 시민단체는 광주시교육청 교직원들의 잇따른 해외연수가 선심성과 관광성 외유라는 비판이 나오자 지난해 7월 정보공개를 청구했으나 비공개 결정하자 행정심판을 제기했습니다.

다음은 희망 2014 나눔 캠페인에 함께 해 주신 분들입니다. 남화토건 최상옥 회장이 2천500만 원을 기탁해주셨습니다. 주식회사 대유에이텍 박영우 회장과 임직원 여러분이 2천 392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함평군 엄다면 신계1리 새마을부녀회 10만원, 신계1리 주민들이 20만원 보성군 벌교읍 박석마을 주민 10만원 화순군 이서면 보월리 2구 주민 11만 8,000원. 보성군 벌교읍 벌교철망 서정수 대표가 30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벌교읍 고분마을 경로당 10만원 벌교읍 동막마을 경로당 5만원 벌교읍 연동마을 주민 10만

2014년 한 해를 분야별로 미리 점검해보는 신년 기획, 오늘 이 시간은 그 마지막 순서로 문화분야입니다. 올 한해는 지역 문화계에 변화와 성장의 원년이 될 전망입니다.. 내년 개관을 앞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완공되고 광주비엔날레도 성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모색합니다. 임소영 기자입니다/ 건국이래 최대의 국책 문화프로젝트인 광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그 핵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오는 10월이면 10간년의 대장정을 마치고 준공됩니다. 현재 공정률은 80%. 스탠드업-임소영 제 뒤로 보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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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텔을 클린 숙박업소로 전환하는 곳에 대한 수도요금 할인이 검토됩니다. 용연정수장을 방문한 강운태 광주시장은 "국제대회를 앞두고 러브텔을 클린숙박업소로 전환하는 곳에 대한 수도요금 할인이 필요하며 관련 조례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또, 광주의 맑고 깨끗한 물을 외국에 수출할 수 있도록 수도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복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복 신품종 보급센터가 해남에 건립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성장이 빠르고 고수온 환경에 강한 신품종 전복을 보급하기 위해 해남군 화원면 봉화리 2만 2천㎡ 땅과 해상 20ha에 사육장과 종묘 생산장을 갖춘 전복 시험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10년 전 1,000톤에 불과하던 전복 생산량은 6,600톤까지 크게 증가했지만, 최근 품종 열성화와 어장 환경 악화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폐사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셉니다

새해 첫 주말 휴일 사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순천시 서면 면사무소 앞 삼거리에서 마주오던 2대의 승용차가 충돌해 차에 타고 있던 81살 남 모씨가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쯤에는 완도군 노화읍 앞바다에서 1.5톤급 양식장관리선과 1.6톤급 어선이 충돌해 양식장관리선 선장 63살 김 모씨가 바다에 떨어져 숨지고, 어선 선장 53살 정 모씨는 얼굴 등을 크게 다쳤습니다.